(고추장)찹쌀 고추장 담그는 법, 초보자도 만들수 있어요

찹쌀 고추장 담그기<br /> 재료<br /> 고추장 고추가루,800g(전 900g으로 했는데 한 꺼번에 다 넣지 마시고 고추가루를 농도를 맞춰 가면서 넣으세요.)<br /> 찹쌀,1,5kg<br /> 엿기름,400g<br /> 메주가루 400g<br /> 천일염,300g<br /> 물 3,5 리터<br /> 엿기름 끓인 물2,5리터<br /> 꿀이나 물엿 2 컵<br /> <br /> 음악 출처<br /> <a href="https://artlist.io/yong-1972922?sub_confirmation=1" title="https://artlist.io/yong-1972922?sub_confirmation=1" target='_blank'>https://artlist.io/yong-1972922?sub_confirmation=1</a>(<br /> Aaron Kellim by Waiting for You)<br /> <br /> ■ 고추장 ■<br /> <br /> 된장은 맛과 모습은 달라도 한중일 3국에 모두 있다. <br /> 그렇지만 고추장은 오직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창적이고 고유한 한국만의 조미료다. <br /> 지금은 고추장이 한국 음식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됐지만<br /> 고추장이 우리 입맛을 사로잡기 시작한 역사는 비교적 짧은 편이다.<br /> 고추장에 대한 기록은 1715년에 나온 산림경제(山林經濟)와 1760년에 내용이 추가된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라는 문헌에서 처음 등장한다.<br /> 고추장에 대한 설명에서 콩의 구수한 맛과 찹쌀의 단맛, <br /> 고춧가루의 매운 맛과 된장의 짠맛이 조화를 이룬 식품이라고 기록돼 있다. <br /> 고추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가 임진왜란 무렵이기 때문이다.<br /> <br /> 1613년에 발간된 지봉유설(芝峯類說)에 의하면<br /> 고추를 일본에서 건너 온 겨자라는 뜻으로 왜겨자(倭芥子)라고 불렀고, <br /> 또 남쪽 오랑캐의 나라에서 왔다는 뜻으로 만초(蠻草)라고도 불렀다. <br /> 임진왜란을 전후 해 고추가 도입된 만큼 고추장의 역사도 다른 전통 식품에 비해서는 그 역사가 일천하다. 처음 고추가 들어왔을 때는 주로 술안주용으로 고추를 직접 먹거나 고추씨를 먹었다고 한다. <br /> 그러다가 17세기 후반부터 고추를 가루로 만들어 예전부터 매운 맛을 내기 위해 사용했던 후추(胡椒), 초피나무 껍질인 천초(川椒)등과 함께 사용했다. <br /> <br /> 이후 고추 재배가 일반화되면서 된장에 매운 맛을 첨가시키기 위해 고춧가루를 섞으면서 고추장으로 탄생했다는 것이다. 채식 위주의 우리나라 식사에서 고추의 자극적인 맛이 미각을 돋우는데 크게 기여하면서 고추장도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한국 사람은 매운 맛을 즐기는 민족이다. 고추가 전래된 것이 임진왜란 무렵이면 그 이전에는 어떻게 매운 맛을 냈을까?<br /> <br /> 사실 고추가 들어오기 전에는 매운 음식은 존재했다. <br /> 고추 대신에 산초(山椒), 후추(胡椒), 그리고 천초(川椒) 등을 이용해 매운 맛을 냈다<br /> . 또 이들 향신료를 이용해 초장(椒醬)을 담가 먹었다.<br /> 한편 고추라는 이름은 한자로는 고초(苦椒)라고 적는데 <br /> 훈몽자회(訓蒙字會)에 의하면 고(苦)가 쓴 맛을 뜻하기도 하지만 불에 탄다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입이 타는 듯 맵다는 뜻으로 산초나무 초(椒) 앞에 고(苦)자를 붙인 것 같다.<br /> #고추장#가을고추장#NYT<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고추장)찹쌀 고추장 담그는 법, 초보자도 만들수 있어요
Video date 2021/10/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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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고추장 담그기
재료
고추장 고추가루,800g(전 900g으로 했는데 한 꺼번에 다 넣지 마시고 고추가루를 농도를 맞춰 가면서 넣으세요.)
찹쌀,1,5kg
엿기름,400g
메주가루 400g
천일염,300g
물 3,5 리터
엿기름 끓인 물2,5리터
꿀이나 물엿 2 컵

음악 출처
https://artlist.io/yong-1972922?sub_confirmation=1(
Aaron Kellim by Waiting for You)

■ 고추장 ■

된장은 맛과 모습은 달라도 한중일 3국에 모두 있다.
그렇지만 고추장은 오직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창적이고 고유한 한국만의 조미료다.
지금은 고추장이 한국 음식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됐지만
고추장이 우리 입맛을 사로잡기 시작한 역사는 비교적 짧은 편이다.
고추장에 대한 기록은 1715년에 나온 산림경제(山林經濟)와 1760년에 내용이 추가된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라는 문헌에서 처음 등장한다.
고추장에 대한 설명에서 콩의 구수한 맛과 찹쌀의 단맛,
고춧가루의 매운 맛과 된장의 짠맛이 조화를 이룬 식품이라고 기록돼 있다.
고추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가 임진왜란 무렵이기 때문이다.

1613년에 발간된 지봉유설(芝峯類說)에 의하면
고추를 일본에서 건너 온 겨자라는 뜻으로 왜겨자(倭芥子)라고 불렀고,
또 남쪽 오랑캐의 나라에서 왔다는 뜻으로 만초(蠻草)라고도 불렀다.
임진왜란을 전후 해 고추가 도입된 만큼 고추장의 역사도 다른 전통 식품에 비해서는 그 역사가 일천하다. 처음 고추가 들어왔을 때는 주로 술안주용으로 고추를 직접 먹거나 고추씨를 먹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17세기 후반부터 고추를 가루로 만들어 예전부터 매운 맛을 내기 위해 사용했던 후추(胡椒), 초피나무 껍질인 천초(川椒)등과 함께 사용했다.

이후 고추 재배가 일반화되면서 된장에 매운 맛을 첨가시키기 위해 고춧가루를 섞으면서 고추장으로 탄생했다는 것이다. 채식 위주의 우리나라 식사에서 고추의 자극적인 맛이 미각을 돋우는데 크게 기여하면서 고추장도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한국 사람은 매운 맛을 즐기는 민족이다. 고추가 전래된 것이 임진왜란 무렵이면 그 이전에는 어떻게 매운 맛을 냈을까?

사실 고추가 들어오기 전에는 매운 음식은 존재했다.
고추 대신에 산초(山椒), 후추(胡椒), 그리고 천초(川椒) 등을 이용해 매운 맛을 냈다
. 또 이들 향신료를 이용해 초장(椒醬)을 담가 먹었다.
한편 고추라는 이름은 한자로는 고초(苦椒)라고 적는데
훈몽자회(訓蒙字會)에 의하면 고(苦)가 쓴 맛을 뜻하기도 하지만 불에 탄다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입이 타는 듯 맵다는 뜻으로 산초나무 초(椒) 앞에 고(苦)자를 붙인 것 같다.
#고추장#가을고추장#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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