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나치독일 #홀로코스트 #효기심
우리는 시온의 땅으로
가야한다
지난 1,2,3,4편을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영상들에서 왜 유럽 고대 중세 근대 당시 유대인 혐오들이 생겨났는지를 살펴봤는데
밑도 끝도 없이 1948년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건국이 됩니다.
기원 전 108년에 사라진 고조선보다도 더 오랜 기원전 721년
사울 다윗 솔로몬을 뒤로한 채 아시리아에게 먹혔던 고대 이스라엘 왕국이
2669년 후였던 1948년 생기게된거죠
고조선사람들이 이승만 비키라며 1948년 고조선이 다시 건국된 느낌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저런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1896년 2월 테오도르 헤르츨이라는 저널리스트가
유대국가(Der Judenstaat) 라는 책을 출판합니다.
1편부터 4편까지 보셨겠지만 그동안 오지게 핍박받아왔던 유대인들
이책에는 유대인들이 더 이상 핍박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오직 유대인들만을 위한 국가 건설의 기본 구상이 되어있었습니다.
그 책이 유대인들 사이에서 어마무시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고대 중세 근대 약 2600년간 핍박받아왔던 유대인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의 국가건설을 꿈꾸게됩니다.
시온주의 : 유대인들이 고대 이스라엘이 있던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을 세우고자 했던 운동
그리고 또 다른 전쟁의 시작이었습니다
고대 유대인들 즉 유대교 신앙에 따르면
유대인들이 전 세계에 흩어져서 자신의 나라없이 살게된 것은 죄를 지은 것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고
흩어졌던 유대백성들이 다시 시온의 땅에 모여서 살게되는 것은 정말 큰 신의 은총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2000년 넘게 핍박받고 전 세계에서 겉돌면서 살았지만 부자도 많았던 유대인들
1차세계대전이 터지면서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국가를 2600년만에 만들려는 작업에 착수합니다.
영국은 1차세계대전 어마무시한 군비가 필요했고
유대인 부자들은 전쟁동안 영국에 로비를 해서 과거 고대 이스라엘이 있었던
1차세계대전 당시에는 오스만터키의 영토이자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 지역에 국가를 건설하고자 했는데
영국은 실제로 유대인들에게 전쟁이 끝난 이후 팔레스타인 지역을 넘겨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벨푸어선언 : 1917년11월2일 영국 외무장관 벨푸어가 '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을 위한 민족국가 수립을 지지한다'라며 제2대 로스차일드 남작에게 보낸 서한
그런데
동시에 영국은 아랍인들에게 오스만터키안에서 반란저지르면 국가를 주겠다고 또 약속을 해둡니다.
이렇게 영국은 2중 계약을 걸어놓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 오지게 해놨었습
당연히 1차세계대전 이후 모든 약속을 쌩까고 오스만터키는 쪼각쪼각 쪼가리가 났었는데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은 영국이 먹고 있었습니다.
1차 3만명
2차 4만명
3차 3만5천명
4차 8만명
5차 26만명
영국이 자신들에게 국가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확신했던 유대인들은
영국이 아직 땅을 안줬음에도 팔레스타인에 어마무시한 양의 땅을 매입하고 이사를 가기 시작합니다.
경작할 땅을 오직 유대인들끼리만 임대를 하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팔레스타인 땅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1차 2차세계대전을 거치는 동안 전 세계의 수 많은 유대인들과 유대인자본들은
어마무시한 돈들을 군비로 지원하면서
어떻게든 자신들의 국가를 팔레스타인 지역에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후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해야할지 어떻게 표현할지 참 난감한데
2차세계대전 히틀러의 병크짓 홀로코스트 덕분에
유대인들을 그렇게 혐오하던 유럽국가들이 유대인들에 대한 동정이 생기게됩니다.
게다가 수 많은 로비까지 받았던 국가들도 그 동정에 동참하게되었죠.
그렇게 유럽에서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들의 국가를 건설해줄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건국까지 선포됩니다
이제 유대인들이 아니라
팔레스타인에 살던 사람들의 핍박이 시작되었죠
유대인 자신들이 전 세계에서 지난 2600년동안 받아온 핍박을 한방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
그 사이에 아랍인과 유대인들 사이에서 동시에 국가를 세워주겠다고 계약을 한 영국
그러나 일단은 선수를 친 유대인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자기가 살던 집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쫓겨나야했고
합법적으로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이스라엘
영국은 아몰랑하고 튀었고
현재는 수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자신들의 땅을 되찾아야한다며 얘기하고 있고
그것에 수 많은 핍박으로 응수를 했고
극단적으로 이스라엘에 테러까지 저지르는 하마스라는 세력까지 생겨났고
그 테러에 백린탄을 포함한 어마무시한 신식무기들로 응수하는 이스라엘
그 과정에서 죽어가는 수 많은 팔레스타인 민간인들
1편부터 5편까지에 대해서 효기심의 머릿속에 정리된 것은
유대인과 고대 이스라엘이 있었지만 사라졌고
이후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 퍼져서 살아갔는데
중간에 예수라는 존재가 나타났지만 유대인들은 이단이라며 죽이라고 얘기했고
하필 그 예수와 연관된 기독교를 로마가 국교화하기 시작하면서
유대인들은 예수를 죽이라고한 장본인이 되면서 사탄이 되기 시작했고
그 기독교라는 종교는 전 유럽에 퍼지면서 유대인 혐오도 전 유럽에 함께 퍼졌고
그 어마무시한 유대인 혐오는 2000년 넘게 유럽에서 이어져오면서
특히나 독일에서는 히틀러라는 권력에 미친 사람이 유대인들을 학살해서 권력을 꿈꿨고
그 안타까운 학살이 이스라엘이라는 국가탄생의 기름칠을 해주기도 했었지만
그 국가의 탄생은 또 다른 사람들에 대한 핍박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원래 팔레스타인에 살고 있던 그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쫓겨나 살고 있는 가자지구 폭격과
하마스의 테러가 이루어지고 있는겁니다.
현재 예루살렘은 이스라엘과 명목상 주권국가로 되어있는 팔레스타인이
서예루살렘 동예루살렘으로 갈라놓고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 많은 유대자본이 있는 미국에서
미국의 대통령들은 팔레스타인이 반을 먹고 있는 예루살렘이
모두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죠.
이게 이번에 효기심이 히틀러에 대해 공부하면서 알게된
유대인과 관련된 역사 그 자체였습니다.
유대인 혐오와 현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은
히틀러의 홀로코스트만으로 결코 생각해선 안됩니다.
과거에 유대인들은 분명한 피해자였으며
현재 팔레스타인 사람들도 분명한 피해자입니다.
중요한 것은 왜 누군가가 피해자가 되었고 가해자가 되는가
어쩌다가 이런 상황까지 온 것인지는
효청자분들 개개인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아까 초반으로 다시 돌아가서
1차세계대전 당시 영국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들에게 국가를 세워주겠다고 말했지만
동시에 아랍인들한테도 국가를 세워주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당연히 2차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으로 점프뛸 준비하고 있었지만
아랍인들도 점프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1948년 5월 14일 시온주의 지도자였던 벤 구리온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던 텔아비브
현재의 이스라엘의 수도에서 건국을 선포합니다.
건국 선포한 당일 곧바로 아랍연맹은
니들이 여길 왜오냐며 군대를 이끌고 조지러가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그 유명한 중동전쟁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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