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종교 #아편전쟁 #태평천국 #홍수전 #청나라 #효기심
저 그림을 보면 얼마나 청나라가 개판이 된지 느끼실겁니다.
청나라 이홍장이 뒤에서 꺄륵쿠스투스 왜들 이러셈 이라는 표정을 보이고 있군요
당시 청나라에 업친데 덮친 겹경사가 하나 더 있었으니
홍수전(1814~1864)
바로 청나라의 사이비교주 홍수전이었습니다.
홍수전은 지금으로 따지면 공무원시험 오지게 떨어지던 사람이었습니다.
청나라 과거시험에서 3번이나 떨어지면서
멘탈이 하늘로 승천한 상태였죠.
그렇게 정신병까지 생겨서 며칠을 미쳐서 돌아댕깁니다
이후 홍수전은 꿈속에서 만났던 2사람은 쌩까고
4번째 과거시험을 보러 떠납니다
그 과거시험도 탈락하게되었죠.
이후 집구석에 처박혀있던 기독교 기본원리 책을 보게됩니다.
이후 지가 예수 그리스도의 동생이라더니
기독교신자가 되어서 상제회라는 종교집단을 만듭니다.
당시 단순하게 보면 신으로 불리우는 GOD는 아시아에서 옥황상제였으니
GOD를 옥황상제 즉 상제라고 표현하면서
이 전 세계가 상제님. 즉 하나님의 뜻대로 이상적인 국가가 되어야한다며
이 거지같은 청나라 안에서 우리 한족들이 하나님의 국가로서 다시 바로서야한다는
태평천국 운동(1851~1864)
국사시간에 오지게 들었던 태평천국운동이 시작됩니다.
당시 청나라는 1800년대 까지도 과거 중세유럽처럼 농민들은 지주의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갔었는데
중세 봉건유럽에서도 농민들이 돈이 부족해서 사채를 빌려서 시달리면서 살던게 문제였다는 것을 유대인 편에서 말씀드렸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청나라의 농민들도 고리대금 사채업자들에게 오지게 시달리면서 살아가고 있었죠.
이시점에서 홍수전 쨩의 기독교? 라고 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모를 이 종교의 교리를 보면
여호화 GOD의 아들이 예수그리스도이며
그 예수그리스도의 동생이 지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그 GOD께서 나의 꿈에 나타나 오랑캐 여진족 청나라XX들을 물리치라고 얘기하셨으며
그 옆에 My order brother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서있었다는 내용입니다.
홍수전의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일방적인 주장이죠.
지금들으면 이 말같잖은 말들에 청나라 수 많은 한족들이 선동이 됩니다
교리 외에 반란을 성공시키면 공약으로 토지를 지주들로부터 싹다 빼앗아서
지금 못살고 힘든 이 한족 농민들에게 공평하게 싹다 나눠주겠다고 하며 만인이 평등하게 한다했었으니
안그래도 개판인 아편전쟁 이후의 청나라의 수 많은 농민들이
교리고 뭐고를 떠나서 지지하기 시작한거죠.
그렇게
1851년 1월11일 홍수전과 그의 추종자 1만여명의 한족들은 태평천국의 난을 일으킵니다.
멸만흥한 : 만주족(여진족=청나라)를 멸하고 한족을 부흥시키자
청나라를 멸하고 한족을 부흥시키자는 역시나 민족국뽕 슬로건을 가지고 말이죠.
안그래도 중국대륙에 기독교를 오지게 퍼트리고 싶었던 서구열강들은
홍수전에게 넘나 땡큐베리머치인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가까히가보니 사이비교주인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게되었죠.
1851년 1월 1만명이었던 태평천국 세력은 2년 후 난징을 함락시켰던 1853년3월에
20만명의 병력으로 늘어납니다.
그러나
1차 아편전쟁 이후 청나라에게 빨아먹을 것들 기대하고 기독교까지 퍼트리고자 했던 영국 프랑스 미국이
저 기독교인듯 기독교아닌 기독교같은 사이비교주 홍수전과 태평천국 세력이 달가울리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홍수전의 사이비종교 반란이 성공할 경우 당시 서구열강들 입장에서
아편전쟁 이후 체결한 난징조약이 박살날 수도 있었으니
서태후 이홍장과 손잡고 미국 영국 프랑스 3국군대와 청나라군대로 태평천국은
개박살 납니다
그렇게 영국은 또 다시 청나라에 아편팔아 먹어서
편안하게 금고채울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미 1차아편전쟁 이전 부터 아편맛본 중국인들이
이제 지들이 아편을 제조해서 피기 시작합니다.
영국입장에서는 1차아편전쟁이 끝난 이후 난징조약까지 체결하고 오지게 팔아먹으려고 했었는데
중국사람들이 가내수공업으로 제조해서 피는 상황이 벌어진거죠.
게다가 1차아편전쟁 이후 청나라의 수 많은 사람들이 영국물건 사지 말자는 분위기까지 형성되었는데
그럼에도 청나라산 홍차는 1차아편전쟁 이전보다도 더 영국과 유럽인들에게 오지게 인기가 높아지면서
영국은 또 다시 무역적자가 생기진 않을까 노심초사였습니다.
그런데
애로호 사건(1856년 10월)
때 마침 애로호 사건이 일어납니다.
애로호는 원래 영국 배긴 했지만 영국물건을 청나라로 밀수하던 청나라 사람들이 타고 있던 배였습니다.
즉 밀수선이었으니 당연히 청나라 정부에서 이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을 체포하게 되었던 겁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에로호에 있던 영국국기를 청나라 관리들이 뜯어버리고 말았던거죠.
영국 : 청나라 얘네 한번 더 조지긴 해야되는데.. 어떻게조지지..?
영국 : 뭐? 우리 국기를 바다에 던져버려?!?
영국 : 대영제국의 국가의 명예가 훼손됐네?
영국 : 사과하고, 배상금내놔
그 애로호에 현재 영국국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는데
아무튼 영국이 또 다시 사과와 배상금을 요구하니 그말을 청나라가 쉽게 들어줄리 만무했습니다.
2차 아편전쟁(1856~1860)
그렇게 2차 아편전쟁이 시작됩니다.
물론 2차아편전쟁에서도 청나라는 개박살납니다.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대는 1858년 북경 바로 아래 텐진을 점령하면서
갑자기 얘네가 꼽사리를 낍니다.
러시아가 중재자라고 지들 셀프로 자처하면서
서로 그만 싸우고 조약을 맺으라고 개소리를 하게 되었죠.
그렇게 청나라는 결국 항복하고 텐진조약을 맺게 되었는데
대략 내용은 전쟁비용을 또 한번 배상하고 아예 북경 자체에 서구열강 외교관들이 상주하면서 어마무시한 부담을 행사할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포교와 선교사 보호까지 전제로 깔고 있었죠.
뉴장, 덩저우, 한커우, 주장, 전장, 타이난(현재대만), 단수이(현재대만), 차오저우, 치웅저우, 장닝
그리고 기존의 항구뿐만 아니라 10개의 항구를 더 개방할 것을 요구합니다.
네르친스크조약 : 1689년 청나라와 러시아가 국경을 정한 조약. 스타노보이 산맥과 헤이룽 강 사이 강역이 청나라의 영토로 인정되었다.
게다가 아까 꼽사리낀 러시아는 과거 네르친스크조약 때문에 못가져왔던 영토를
아이훈조약(1858년) : 스타노보이 산맥과 헤이룽강 일대가 러시아 령으로 한다
영국이랑 박터지게 2차아편전쟁하고 있는 정신없던 청나라로부터 가져옵니다.
아무튼 러시아는 영국한테 터지고 있던 청나라에게 땅을 얻었고
영국은 텐진조약을 체결했죠.
그런데
청나라 : 말도 안돼!!! 아몰랑!!!
영국 : 이XX가???
청나라는 아몰랑을 시전합니다.
청나라 : 뭘 또 배상하라는거야 ㅡㅡ
청나라 : 뭘 또 땅까지 가져간대 ㅡㅡ
러시아 : ㅎㅎㅎㅎ
영국 : 미쳤나저게?
그도 그럴 것이 안그래도 나라꼴 개판인데 어거지로 2차 아편전쟁까지 일어나서 영국에게 또 배상을 해야하고 러시아에겐 땅까지 빼았겼으니
들어주기 오지게 싫긴 했었겠죠.
그렇게 1858년 이미 전쟁이 끝난 줄 알았지만 2년동안 또 한번 싸웁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연합군으로 아예 베이징 자금성까지 들어가게됩니다.
이 때 런태후는 항복을 인정하고 다시
베이징조약 : 아몰랑하던 텐진조약을 이행한다.
다시 2년만에 텐진조약 이후 베이징 조약에 도장을 찍습니다.
그렇게 청나라는 오지게 많은 항구를 열고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러시아한테 넘겨주고
영국은 정말 자유롭게 아편뿐만 아니라 여러 물건들을 팔아먹게 되었습니다.
최근 정말 뜨겁게 시끄러운 홍콩과 관련하여 얘기를 잠깐 드리려고 하는데
과거 1차아편전쟁에서는 저기 보이는 홍콩 아래쪽에 있는 홍콩섬을 난징조약으로 영국이 받아먹었는데
이 2차아편전쟁에서는 현재 홍콩의 번화된 곳인 구룡반도쪽을 받아먹습니다.
그렇게 현재의 현재 홍콩의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구룡반도쪽과 홍콩섬을 영국이 갖게되었던거죠.
그런데 영국은 1898년 신계라고 불리우는 현재의 홍콩 거의대부분을 99년 임대계약으로 임대를 합니다
이시점에서 아예 빼앗아버리면 되는데 왜 굳이 99년 임대계약을 체결한지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
우선 이것을 이해해야합니다.
강력한 A국가가 자기들이 청나라라는 국가를 지들 멋대로 다 빼앗을 경우
다른 강력한 수 많은 국가들이 그 청나라를 대놓고 뜯어먹으러 왔을겁니다.
당연히 A국가는 다른 나라들의 국력이 강해지는 것을 원치 않았을테고
청나라를 지들 멋대로 뜯어먹을 명분도 제공해선 안되었던겁니다.
그래서 임대라는 개념을 사용한 것이고
다른 국가들이 함부로 오지게 뜯어먹진 못하게 막은겁니다.
게다가
당시 영국은 영원히
Forever 포에버~
포에버 임대를 원했었는데
당시 청나라 이홍장은 니네 나라가 영원히라고 하면 아예 강탈해간 것과 똑같은 그림이 되니
영구 임대 = 99년 임대
영구임대나 99년 임대나 똑같은 의미이니
서류 상으로 99년 임대를 하자고 얘기합니다.
당연히 당시 영국 입장에선 99년이라는 기간이 오지게 먼 기간으로서
안그래도 종이호랑이밖에 안되는 청나라가 망할게 분명했으니 나중가서 또 다시 99년 갱신하면 된다고 판단했고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었던거죠.
이후 국제정세가
얼마나 바뀔지 모르고 말이죠.
아무튼
그렇게 청나라는 레알 종이호랑이가 되었습니
게다가
권법을 익히면 총알이 몸에서 튕겨나간다던 또 새로운 사이비 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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