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펌프 치료를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찾아온 하가시게오 부부... 일본에서 대장암 수술 후 뒤늦게 당뇨를 판정받아 수술부위가 아물지 않고 곪아만가던 시게오씨. 가까스로 부인의 노력 끝에 인슐린 펌프 치료를 알게되어 한국으로 찾와서 인슐린펌프 치료를 시작한지 1주일 후 부터 그의 몸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낫다. 좀 처럼 아물지 않던 대장암 수술부위가 아물고 감각이 없던 팔과 다리에 감각이 돌아오고 혼자 걸을 수도 있을만큼 다리에 힘이생기기 시작했다. 더운 여름에도 손과 발이 차가워서 장갑과 양말을 사용하던 일도 없어졌다. 인슐린 펌프 치료가 하가시게오씨에게 새로운 인생의 희망이 되어준 사연.<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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