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일병, 참모총장에 쓴소리…"병사를 인격체로 존중해달라" / 연합뉴스 (Yonhapnews)
육군 일병, 참모총장에 쓴소리…"병사를 인격체로 존중해달라"<br />
<br />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별을 달고 계신 장성 분들과 일병인 저는 역할만 다를 뿐 모두 같은 전우입니다."<br />
<br />
육군이 7일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장군에게 전하는 용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병사들은 한목소리로 군과 지휘관의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br />
<br />
창군 이래 처음으로 병사들이 발표를 주도한 '장군에게 전하는 용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육군본부 주요 직위자, 야전군사령관, 군단장, 사단장 등 주요지휘관들이 대거 참석한 자리다. <br />
<br />
병사 발표자들은 '별'들 앞에서 소신 발언을 거침없이 토해냈다. <br />
<br />
28사단 안정근 일병은 '우리는 전우입니다'란 주제발표에서 "세상에 수많은 군대가 있지만, 대한민국 육군처럼 병사의 자유를 1에서부터 10까지 철저히 통제하는 군대는 현재 공산주의 국가나 군정 국가의 군대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쓴소리를 했다.<br />
<br />
◆ 연합뉴스 홈페이지→ <a href="http://www.yna.co.kr/" title="http://www.yna.co.kr/" target='_blank'>http://www.yna.co.kr/</a><br />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a href="https://goo.gl/VQTsSZ" title="https://goo.gl/VQTsSZ" target='_blank'>https://goo.gl/VQTsSZ</a><br />
◆ 오늘의 핫뉴스 → <a href="https://goo.gl/WyGXpG" title="https://goo.gl/WyGXpG" target='_blank'>https://goo.gl/WyGXpG</a><br />
<br />
◆ 현장영상 → <a href="https://goo.gl/5aZcx8" title="https://goo.gl/5aZcx8" target='_blank'>https://goo.gl/5aZcx8</a><br />
◆ 카드뉴스 →<a href="https://goo.gl/QKfDTH" title="https://goo.gl/QKfDTH" target='_blank'>https://goo.gl/QKfDTH</a><br />
<br />
<br />
<br />
◆연합뉴스 공식 SNS◆<br />
◇페이스북→ <a href="https://www.facebook.com/yonhap/" title="https://www.facebook.com/yonhap/" target='_blank'>https://www.facebook.com/yonhap/</a><br />
<br />
<br />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a href="https://goo.gl/pL7TmT" title="https://goo.gl/pL7TmT" target='_blank'>https://goo.gl/pL7TmT</a><br />
▣ 연합뉴스 인스타 : <a href="https://goo.gl/UbqiQb" title="https://goo.gl/UbqiQb" target='_blank'>https://goo.gl/UbqiQb</a><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육군 일병, 참모총장에 쓴소리…"병사를 인격체로 존중해달라" / 연합뉴스 (Yonhapnews)
Video date 2018/11/07 14:47
https://www.youtube.com/watch?v=qYCOmmnTiII
Play musics without ads!
Share on SNS
Facebook
Twitter
Naver
Naver Blog
Kakaotalk
Naver Line
Naver Band
Kakaostory
Copy URL
육군 일병, 참모총장에 쓴소리…병사를 인격체로 존중해달라 / 연합뉴스 (Yonhapnews)
View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