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2022.06.07<br />
[2022 튼튼한 국방] 자주포 72문 집결…2022 최대규모 포탄사격…육군 5포병여단 장사거리 포탄사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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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포병여단이 K9A1과 K9 등 자주포 72문을 집결시킨 가운데 <br />
올해 최대규모의 포탄사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br />
일제히 장사거리 포탄을 쏘아 올린 압도적인 훈련 현장. <br />
유지훈 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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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전선 최전방 강원도 철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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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물량의 자주포가 훈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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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포병여단의 장사거리 포탄사격훈련 현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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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에는 육군 3사단과 6사단까지 합세해 K9A1과 K9 등 72문의 자주포, 그리고 7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한 역대급 포병훈련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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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격제원 획득을 위한 익차사격과 2개 포대 단위 일제사격에 이어 이번 훈련의 하이라이트, 동시탄착사격이 시작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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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고정해둔 취재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로 지축이 흔들리는 굉음과 함께 장사거리 포탄이 힘차게 날아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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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km를 날아간 포탄이 떨어진 피탄지는 그야말로 쑥대밭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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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거리 포탄, 즉 항력감소 고폭탄을 사용하면 최대 사거리 40km까지 사격이 가능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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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두 번째 장사거리 포탄사격훈련으로 실시간 대화력전 수행능력을 갖춘 육군 5포병여단은 앞으로도 군단 대화력전 수행의 핵심부대로써 중부전선을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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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포병여단은 올해 최대규모의 포탄사격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화력지원태세를 확인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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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유지훈입니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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