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판정을 받은 지 30년이 넘었어요. 당뇨약을 먹다가 위가 안 좋다고 그래서 만년 필 인슐린이 있어요. 그것을 계속 맞다가 이제는 당뇨합병증까지 와서 신장이 안 좋고 단백뇨도 나와서 약을 또 먹고, 치아는 칫솔질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말로 표현을 못 했어요. 머리도 너무 아프고 눈도 침침하고 괴롭고 힘들었어요” <br /> <br /> 말 그대로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당뇨였다. 오랫 동안 당뇨와 함께 하면서 온 몸이 당뇨 합병증에 시달리게 된 것이다. <br /> <br /> “너무 괴로워서 MRI을 찍으러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최수봉 교수의 ‘인슐린펌 프’ 치료 강의를 보고 말하더라고요. 그 때 인슐린펌프 치료를 마음 먹었어요.” <br /> <br /> 그렇게 시작된 인슐린펌프 치료는 정옥자씨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다. <br /> <br /> “정말 신기해요. 인슐린펌프 치료 3일 후에 칫솔질을 제대로 했어요. 잇몸이 엄청 좋아 졌어요. 그리고 머리 아픈 것도 사라지고요.” <br /> <br /> 늘 여기저기 아파서 골골 대던 정옥자씨가 달라진 것이다. 이 모든 변화는 인슐린펌프 치료를 시작한지 한달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당뇨를 오래 앓으면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혈당관리도 점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br /> <br /> “혈당 수치가 당뇨약이나 인슐린주사를 맞고도 300mg/dl이거나 250mg/dl였어요.”<br /> <br /> 지금의 정옥자씨 혈당수치는 어떻게 될까? <br /> <br /> “식후 167mg/dl이 나왔네요. 지금은 점점 생활의 활기를 되찾으면서 최근에는 바깥 외출도 잦아 들었어요. 오늘은 특별한 지인도 만나기로 했어요.” <br /> <br /> 정옥자씨의 건강해진 모습에 특별한 지인은 서로 기뻐한다. 정옥자씨도 모처럼의 식사 데이트에 한껏 들뜬 모습이다. 정옥자씨의 특별한 지인, 장선화씨 역시 인슐린펌프 치 료를 하면서 알게 된 동료이다. <br /> <br /> “인슐린펌프 치료를 하기 위해 강의를 들으면서 서로 알게 되었어요. 같이 밥도 먹고 운 동도 같이 하면서 친해졌죠.” <br /> <br /> 인슐린펌프 치료 전에는 늘 그림의 떡이었던 음식을 같이 먹어보기로 한 정옥자씨와 장선화씨. 서로의 건강해진 모습에 한걸음 더 희망을 주고 받은 두 사람이다.<br /> <br /> “심할 때는 왼쪽으로만 밥을 먹었어요. 치아가 막 다 흔들흔들 해지고 아파서 통증은 심 해지는데,제대로 치료도 못했어요. 하지만 인슐린펌프 치료 후 지금은 치아 치료도 잘 하고 있어요. 밥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br /> <br /> 정옥자씨는 또 다른 인생 2막을 열었다고 웃어 보인다. <br /> <br /> “앞으로의 계획은 이제 혈당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 고, 남은 생애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싶어요. 이 모든 것이 바로 인슐린펌프 덕분 이에요.”<br /> <br /> <br /> 인슐린 펌프 치료 상담 전화 - 1544-8454<br /> 당뇨와 인슐린 펌프 홈페이지 : dangin.co.kr<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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