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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5억원…\'할머니 셰프\' 도시락 인기
연매출 5억원…'할머니 셰프' 도시락 인기
[연합뉴스20]
[앵커]
할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살려 만든 도시락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소일거리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연매출 5억원의 어엿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할머니들이 점심에 맞춰 나갈 도시락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10여명의 할머니 셰프들은 맛깔스러운 음식을 만들어 정성스럽게 포장을 합니다.
조리장은 10년 경력 70대 할머니가 맡았습니다.
[안달순 / ㈜할머니손맛 조리장] "자연식품에서 육수를 내서 쓰고 있어요 저희들은. 이쪽에 시래깃국도 끓이고 있지만, 저것도 육수 내서 그대로 끓인 거에요."
하루 평균 주문도시락은 300여개, 많을 때는 2천개까지도 주문이 들어오지만 일하는 즐거움에 힘든 줄 모릅니다.
2006년 소일거리로 시작했지만, 손맛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매출이 4억7천만원에 달했습니다.
이제는 주식회사 이름을 달고 어엿한 기업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일하시는 할머니들도 늘어 18명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 ㈜할머니손맛 부장] "올해 목표는 저희가 어르신들 30여명을 채용하는 게 저희 목표에요."
할머니들의 소일거리로 시작했던 도시락 사업이 노인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승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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