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대낮 군청 앞 무차별 폭행...지나가던 경찰은 '나몰라라?' / YTN

전남 함평의 길거리.<br /> <br /> 1인 시위를 벌이는 남자에게 덩치 큰 남성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주먹을 날립니다.<br /> <br /> 시위하던 남성은 피할 새도 없이 넘어집니다.<br /> <br /> 무자비한 폭행은 한동안 이어집니다.<br /> <br /> 골프장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시위와 마구잡이 폭행으로 불거진 것입니다.<br /> <br /> 더 황당한 일이 곧 벌어집니다.<br /> <br /> 가해자가 길을 지나던 경찰차를 불러 세웁니다.<br /> <br /> 적반하장으로 피해자와 둘이 싸웠다며, 처벌해달라고 요구합니다.<br /> <br /> [폭행 가해자 : 이 XX랑 나랑 싸웠다고. 봐봐, 이 XX가 나를 이걸로(주먹으로) 때리더라고, 나도 때렸고….]<br /> <br /> 급기야 피해자의 손을 억지로 들어 자신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합니다.<br /> <br />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경찰차는 곧 사라져 버립니다.<br /> <br /> 공포의 폭행과 위협은 한동안 그치지 않습니다.<br /> <br /> 한참 뒤 현장에 나타난 경찰.<br /> <br /> 하지만 주변을 맴돌 뿐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습니다.<br /> <br /> SNS에 올라온 이 영상을 수천 명이 지켜봤습니다.<br /> <br /> 경찰은 뒤늦게 &quot;경찰관이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quot;고 밝혔습니다.<br /> <br /> 취재기자ㅣ나현호<br /> 촬영기자ㅣ김경록·문한수 <br /> 자막뉴스 제작ㅣ한서윤 에디터<br /> <br /> ▶ 기사 원문 : <a href="https://www.ytn.co.kr/_ln/0103_201906130927383218" title="https://www.ytn.co.kr/_ln/0103_201906130927383218" target='_blank'>https://www.ytn.co.kr/_ln/0103_201906130927383218</a><br /> ▶ 제보 안내 : <a href="http://goo.gl/gEvsAL" title="http://goo.gl/gEvsAL" target='_blank'>http://goo.gl/gEvsAL</a>,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 <br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a href="http://goo.gl/Ytb5SZ" title="http://goo.gl/Ytb5SZ" target='_blank'>http://goo.gl/Ytb5SZ</a><br /> <br /> ⓒ YTN &amp;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자막뉴스] 대낮 군청 앞 무차별 폭행...지나가던 경찰은 '나몰라라?' / YTN
Video date 2019/06/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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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의 길거리.

1인 시위를 벌이는 남자에게 덩치 큰 남성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주먹을 날립니다.

시위하던 남성은 피할 새도 없이 넘어집니다.

무자비한 폭행은 한동안 이어집니다.

골프장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시위와 마구잡이 폭행으로 불거진 것입니다.

더 황당한 일이 곧 벌어집니다.

가해자가 길을 지나던 경찰차를 불러 세웁니다.

적반하장으로 피해자와 둘이 싸웠다며, 처벌해달라고 요구합니다.

[폭행 가해자 : 이 XX랑 나랑 싸웠다고. 봐봐, 이 XX가 나를 이걸로(주먹으로) 때리더라고, 나도 때렸고….]

급기야 피해자의 손을 억지로 들어 자신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경찰차는 곧 사라져 버립니다.

공포의 폭행과 위협은 한동안 그치지 않습니다.

한참 뒤 현장에 나타난 경찰.

하지만 주변을 맴돌 뿐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습니다.

SNS에 올라온 이 영상을 수천 명이 지켜봤습니다.

경찰은 뒤늦게 "경찰관이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ㅣ나현호
촬영기자ㅣ김경록·문한수
자막뉴스 제작ㅣ한서윤 에디터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613092738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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