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북경] 로드FC '아마추어→메인무대' 선 기원빈, 태국 강자에 판정승

로드FC의 아마추어 무대를 정복한 후 결국 메인무대에까지 서게 된 기원빈이 태국의 무에타이 220승(48패 2무)의 강자 티라윳 카오랏을 상대로 판정승했다.<br /> <br /> 기원빈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5시 30분 중국 북경의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린 로드FC 047 라이트급 5분 3라운드 경기에서 태국의 티라윳 카오랏에게 3라운드 종료 후 3-0 판정승을 거뒀다.<br /> <br /> 기원빈은 로드FC 아마추어 무대인 센트럴리그를 거쳐 영건즈 무대까지 승승장구한 후 메인 대회까지 선 &#039;인간 승리&#039;의 아이콘. 그런 기원빈에게 10세때부터 무에타이 강자로 군림한 티라윳 카오랏이라는 벽이 앞에 섰고 중국에서 그 벽을 넘어야하는 쉽지 않은 승부에 놓였다.<br /> <br /> 경기 시작과 동시에 태국 특유의 무에타이 킥과 펀치에 고전한 기원빈은 그러나 침착하게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후 상위포지션을 점하고 그라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약 2분가량을 상위 포지션에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공격한 기원빈은 티라윳 카오랏이 스탠딩 싸움을 걸자 다시 테이크다운으로 그라운드 싸움으로 몰고가는 영리한 운영을 했다.<br /> <br /> 하지만 티라윳 카오랏이 곧 클린치를 통해 다시 일어난 후 펀치에 주력하자 기원빈은 안면 펀치를 상당수 허용하며 아쉬운 1라운드를 마쳤다.<br /> <br /> 2라운드 역시 타격과 그라운드과 혼합된 승부 속에서 좀처럼 승부를 내지 못한 기원빈은 상대의 약점인 그라운드에서 완전한 우위를 점하지 못해 어려운 승부를 끌고갔다. 그럼에도 여전히 상대적 우위를 점한채 3라운드를 맞았다.<br /> <br /> 결국 3라운드에서 상대의 지속적인 로우킥에 데미지가 축적된 기원빈은 왼허벅지가 파랗게 멍이 드는등 확연히 1라운드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결국 뚜렷한 우위를 보이지 못한채 3라운드마저 마친 기원빈이었지만 끝내 판정승으로 소중한 1승을 따냈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로드FC 북경] 로드FC '아마추어→메인무대' 선 기원빈, 태국 강자에 판정승
Last tagged 2023/10/09 03:49
Play musics without ads!
[로드FC 북경] 로드FC 아마추어→메인무대 선 기원빈, 태국 강자에 판정승
Once shared, this message disappears.
https://cdn.hoyatag.com/cache/2019/04/16/505f3d84ae9918bcdf81d01e43644640.jpg
https://www.youtube.com/embed/9tXHKA6nRww
[로드FC 북경] 로드FC '아마추어→메인무대' 선 기원빈, 태국 강자에 판정승
0
[로드FC 북경] 로드FC '아마추어→메인무대' 선 기원빈, 태국 강자에 판정승
[로드FC 북경] 로드FC '아마추어→메인무대' 선 기원빈, 태국 강자에 판정승
00:00
Loading...
로드FC의 아마추어 무대를 정복한 후 결국 메인무대에까지 서게 된 기원빈이 태국의 무에타이 220승(48패 2무)의 강자 티라윳 카오랏을 상대로 판정승했다.

기원빈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5시 30분 중국 북경의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린 로드FC 047 라이트급 5분 3라운드 경기에서 태국의 티라윳 카오랏에게 3라운드 종료 후 3-0 판정승을 거뒀다.

기원빈은 로드FC 아마추어 무대인 센트럴리그를 거쳐 영건즈 무대까지 승승장구한 후 메인 대회까지 선 '인간 승리'의 아이콘. 그런 기원빈에게 10세때부터 무에타이 강자로 군림한 티라윳 카오랏이라는 벽이 앞에 섰고 중국에서 그 벽을 넘어야하는 쉽지 않은 승부에 놓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태국 특유의 무에타이 킥과 펀치에 고전한 기원빈은 그러나 침착하게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후 상위포지션을 점하고 그라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약 2분가량을 상위 포지션에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공격한 기원빈은 티라윳 카오랏이 스탠딩 싸움을 걸자 다시 테이크다운으로 그라운드 싸움으로 몰고가는 영리한 운영을 했다.

하지만 티라윳 카오랏이 곧 클린치를 통해 다시 일어난 후 펀치에 주력하자 기원빈은 안면 펀치를 상당수 허용하며 아쉬운 1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 역시 타격과 그라운드과 혼합된 승부 속에서 좀처럼 승부를 내지 못한 기원빈은 상대의 약점인 그라운드에서 완전한 우위를 점하지 못해 어려운 승부를 끌고갔다. 그럼에도 여전히 상대적 우위를 점한채 3라운드를 맞았다.

결국 3라운드에서 상대의 지속적인 로우킥에 데미지가 축적된 기원빈은 왼허벅지가 파랗게 멍이 드는등 확연히 1라운드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결국 뚜렷한 우위를 보이지 못한채 3라운드마저 마친 기원빈이었지만 끝내 판정승으로 소중한 1승을 따냈다.
View comments
This playlist has no title.
[로드FC 북경] 로드FC '아마추어→메인무대' 선 기원빈, 태국 강자에 판정승
Share with your friends!
Press emoticons to leave feelings.
#Like
#Like
0
#Funny
#Funny
0
#Sad
#Sad
0
#Angry
#Angry
0
#Cool
#Cool
0
#Amazing
#Amazing
0
#Scary
#Scary
0
#Want more
#Want more
0
87631 https://www.youtube.com/watch?v=9tXHKA6nRww [로드FC 북경] 로드FC '아마추어→메인무대' 선 기원빈, 태국 강자에 판정승 3
Mark LIKE on the tags!
15691 30
1
306148 047
1
14076 12
1
78517 fc
1
306149 22048
1
7490 로드fc
306150 북경
212754 아마추어
57597 판정승
41497 강자
10492 태국
306151 기원빈
306152 메인무대
Guest
Guest
0
0
There is no introduction.
 
Share page of @Guest
UnMark |Edit |Search
Mark |Dislike |Search
Mark |Del |Search
Open
Report
Full screen
Timer
Trans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