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돌풍 속 최혜진, 이정은에 판정승…하민송 선두

최혜진(19·롯데)이 베트남에서 재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의 돌풍 속에 공동 13위로 출발했다.최혜진은 9일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보스 골프클럽 스텔라·루나 코스(파72·6457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하민송(22·롯데)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최혜진은 5타 뒤진 공동 13위에 위치했다.17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공동 4위로 첫날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한꺼번에 2타를 잃어 10위권 밖으로 밀렸다.최혜진은 이번 대회가 열린 코스에서 지난해 12월 2018시즌 개막전인 ‘효성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비록 1라운드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같은 조에서 경쟁을 펼친 지난 시즌 6관왕의 주인공 이정은(22·대방건설)에게는 판정승을 거뒀다.이정은은 전반에 더블 보기, 이글, 보기를 차례로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후반에 2타를 줄이며 1언더파 71타 공동 21위를 기록했다.조아연(18·대전방통고)과 현세린(17·제주방통고) 두 고교생 아마추어 선수가 돌풍을 일으켰다.국가대표 조아연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는 무결점 경기로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2위에 이름을 올렸다.아웃 코스에서 출발한 조아연은 전반에 버디 2개로 두 타를 줄였다.후반에는 3번 홀(파4)을 버디를 시작으로 9번 홀(파4)까지 징검다리 버디 행진을 벌이며 4타를 더 줄였다.조아연은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지난해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공동 9위를, 2016년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는 공동 4위를 했다.지난해 10월 처음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국가대표 상비군 현세린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하민송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라 2015년 8월 ‘보그너 MBN 여자오픈’ 이후 2년 8개월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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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date 2018/03/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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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19·롯데)이 베트남에서 재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의 돌풍 속에 공동 13위로 출발했다.최혜진은 9일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보스 골프클럽 스텔라·루나 코스(파72·6457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하민송(22·롯데)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최혜진은 5타 뒤진 공동 13위에 위치했다.17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공동 4위로 첫날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한꺼번에 2타를 잃어 10위권 밖으로 밀렸다.최혜진은 이번 대회가 열린 코스에서 지난해 12월 2018시즌 개막전인 ‘효성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비록 1라운드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같은 조에서 경쟁을 펼친 지난 시즌 6관왕의 주인공 이정은(22·대방건설)에게는 판정승을 거뒀다.이정은은 전반에 더블 보기, 이글, 보기를 차례로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후반에 2타를 줄이며 1언더파 71타 공동 21위를 기록했다.조아연(18·대전방통고)과 현세린(17·제주방통고) 두 고교생 아마추어 선수가 돌풍을 일으켰다.국가대표 조아연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는 무결점 경기로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2위에 이름을 올렸다.아웃 코스에서 출발한 조아연은 전반에 버디 2개로 두 타를 줄였다.후반에는 3번 홀(파4)을 버디를 시작으로 9번 홀(파4)까지 징검다리 버디 행진을 벌이며 4타를 더 줄였다.조아연은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지난해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공동 9위를, 2016년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는 공동 4위를 했다.지난해 10월 처음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국가대표 상비군 현세린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하민송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라 2015년 8월 ‘보그너 MBN 여자오픈’ 이후 2년 8개월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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