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즈, '무패 복서' 골로프킨과 재대결에서 판정승…미들급 챔피언 등극

카넬로 사울 알바레즈(28·멕시코)가 &#039;무패 복서&#039; 게나디 골로프킨(36‧카자흐스탄)에게 첫 패배를 안기면서 미들급 통합 세계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알바레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연맹(IBF) 미들급 통합 타이틀 매치에서 2-0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알바레즈는 50승(34KO) 2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유일한 패배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에게 당한 것이다. 지난 39번의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했던 골로프킨은 생애 첫 패배를 당하면서 38승(34KO) 1무 1패가 됐다. 또한 골로프킨은 20번이나 지켰던 챔피언 벨트도 알바레즈에게 내줬다. 1년 전 격돌했던 둘은 판정 결과 1-1로 비겨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후 둘은 재대결을 추진했지만 알바레즈가 도핑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 1년 만에 재대결이 성사됐다. 1년 만에 펼쳐진 재대결에서 골로프킨과 알바레즈는 경기 시작과 함께 접근전을 펼쳐 긴장감을 높였다. 골로프킨은 레프트 잽을 이용했고 알바레즈는 크게 주먹을 휘두르면서 한 방을 노렸다. 1라운드에서 둘은 탐색전을 펼쳤고 2라운드 시작과 함께 알바레즈의 펀치가 불을 뿜기 시작했다. 적극적으로 전진하면서 알바레즈는 골로프킨의 안면에 라이트 훅을 적중시켜 주도권을 잡았다. 골로프킨도 3라운드 시작과 함께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점차 흐름을 가져왔다. 4라운드 들에도 골로프킨의 콤비네이션 펀치가 나오면서 알바레즈를 압박했다. 5라운드 들어 골로프킨과 알바레즈는 서로 주먹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둘 모두 수비가 뛰어나 상대에게 결정적인 펀치를 허용하지 않았다. 6라운드에서도 골로프킨과 알바레즈는 쉬지 않고 공격을 이어갔지만 한 방이 나오지 않았다. 알바레즈는 7라운드부터 안면과 복부를 번갈아 가격하면서 주도권을 다시 가져왔다. 8라운드에서도 알바레즈는 라이트 훅을 끊임 없이 시도하면서 골로프킨을 압박했다. 골로프킨은 왼손을 뻗으면서 견제했지만 알바레즈는 쉬지 않고 전진했다. 9라운드에도 알바레즈는 지친 기색 없이 거칠게 몰아붙였다. 반면 골로프킨의 발은 경기 초반보다 느려졌다. 알바레즈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라이트 스트레이트와 레프트 훅으로 골로프킨을 압박했다. 끌려가던 골로프킨은 10라운드에서 라이트 훅으로 결정적인 타격을 입혔다. 이후 알바레즈는 골로프킨에 공격을 허용했지만 쓰러지지 않고 버텨 패배 위기를 넘겼다. 흐름을 가져온 골로프킨은 11라운드 들어 앞으로 전진하면서 알바레즈를 몰아붙였다. 이후 라이트 레프트 콤비네이션을 알바레즈에 안면에 적중시켰다. 12라운드 시작과 함께 골로프킨은 라이트 어퍼컷을 성공시켰다. 이후 골로프킨과 알바레즈는 접근해 난타전을 벌였다. 마지막 공이 울릴 때까지 쓰러지지 않은 둘은 경기 후 판정을 기다리면서 자신의 승리를  자신했다. 판정 결과 심판 3명 중 2명이 115-113으로 알바레즈에 점수를 더 줬고 나머지 한 명은 114-114를 선언해 알바레즈가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dyk0609@<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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