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삼각형 면을 베이킹페이퍼 깐 오븐틀 위에 가지런히 늘어놓습니다. 물과 올리브유 섞은 걸 면 위에 바르세요. 이제 양념을 해볼까요? 파프리카, 오레가노, 소금, 바질을 섞어 면 위에 듬뿍 흩뿌립니다. 이제 180°C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2분간 구워 바삭하게 만듭니다.
3. 본격적으로 군침 도는 라자냐를 만들어봅시다. 리코타치즈, 어린 시금치 잎, 파마산치즈, 바질, 소금, 후추를 고루 섞어 크림을 만드세요.
4. 버터 녹인 팬에 셀러리, 양파, 당근, 마늘을 넣고 달달 볶으세요.
5. 이제 다진 소고기를 투하해 함께 볶다가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잘 섞으세요. 소금과 후추로 간한 뒤 레드 와인을 넣으면 볼로네제 소스 특유의 향미가 살아납니다. 이제 뚜껑을 덮고 20분간 뭉글하게 끓이세요.
6. 오븐 용기에 볼로네제 소스 절반을 넣고 만들어둔 리코타 크림을 올린 뒤 나머지 소스를 채웁니다. 이제 180°C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2분간 익힌 후 바삭한 라자냐 나쵸와 함께 내면 완성!
바삭한 라자냐를 소스에 푹 찍어 먹는 재미가 남다르죠! 한두 개 집어 먹다보면 어느새 치즈 볼로네제 소스가 바닥을 드러낸답니다. 다음 번 홈파티땐 흔한 나쵸 대신 이탈리아식 라쟈냐 칩을 준비해보세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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