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금융지주 간담회를 열어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안에 공동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면 모든 은행의 결제.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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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로 결제를 하고, 계좌이체도 합니다. <br />
카드나 현금 등이 필요없는 간편결제서비스. 하지만 현재는 은행 '앱'으론 해당 은행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고, '토스'와 같은 핀테크 '앱'은 일일이 제휴를 맺은 은행에 한해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결제, 송금을 처리하는 금융결제망이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모든 은행과 핀테크 기업이 은행결제망을 이용할 수 있는 공동 결제시스템, '오픈뱅킹'을 구축됩니다. 이렇게 되면 '앱' 하나로 모든 은행의 결제, 송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료도 논의를 거쳐 현재의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낮출 계획입니다. 올해 안에 전면 시행하고, 올 3분기 안에 법적 근거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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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망을 핀테크 기업과 은행 간에 전면 개방해서 국민들이 간편 앱 하나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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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자금융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정보만으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급지시서비스업', 은행 제휴없이 계좌를 발급, 관리하는 '종합지급결제업'등을 새롭게 도입합니다. 이와 함께 간편결제를 할 때 소액에 한해 후불결제를 허용하고, 현재 200만 원인 이용한도도 최대 500만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https://hoyatag.com/75118\'앱\' 하나로 모든 은행 결제·송금서비스 이용
금융위원회가 금융지주 간담회를 열어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안에 공동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면 모든 은행의 결제.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로 결제를 하고, 계좌이체도 합니다.
카드나 현금 등이 필요없는 간편결제서비스. 하지만 현재는 은행 '앱'으론 해당 은행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고, '토스'와 같은 핀테크 '앱'은 일일이 제휴를 맺은 은행에 한해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결제, 송금을 처리하는 금융결제망이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모든 은행과 핀테크 기업이 은행결제망을 이용할 수 있는 공동 결제시스템, '오픈뱅킹'을 구축됩니다. 이렇게 되면 '앱' 하나로 모든 은행의 결제, 송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료도 논의를 거쳐 현재의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낮출 계획입니다. 올해 안에 전면 시행하고, 올 3분기 안에 법적 근거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금융결제망을 핀테크 기업과 은행 간에 전면 개방해서 국민들이 간편 앱 하나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전자금융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정보만으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급지시서비스업', 은행 제휴없이 계좌를 발급, 관리하는 '종합지급결제업'등을 새롭게 도입합니다. 이와 함께 간편결제를 할 때 소액에 한해 후불결제를 허용하고, 현재 200만 원인 이용한도도 최대 500만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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