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여수MBC가 오늘(27)로 창사 48주년을 맞았습니다. <br />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지역민과 함께해 온 저희 여수MBC는<br />
이제 뉴미디어 매체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
문형철 기자입니다. <br />
◀VCR▶<br />
<br />
지난 1970년, <br />
남해방송의 첫 라디오 전파가<br />
현 여수MBC의 시작이었습니다. <br />
<br />
80년대 TV 개국 시대를 지나,<br />
현재의 HD 방송에 이르기까지 <br />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고, <br />
<br />
3려 통합은 물론 <br />
나로호 발사와 각종 국제박람회 등<br />
지역의 역사적 현장에도<br />
언제나 여수MBC가 함께 했습니다. <br />
<br />
◀INT▶<br />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방송사로서의 역할과<br />
책임을 여수MBC가 다하고 있지만, 일반 <br />
주민들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노력들을 <br />
조금 더 고민해주시면..."<br />
<br />
지역민과 함께한 48년, <br />
반 세기의 역사를 앞두고 여수MBC는 <br />
단순한 공중파 방송사에서 벗어나<br />
뉴미디어 매체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br />
<br />
◀SYN▶<br />
"뉴미디어 전용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br />
제작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공중파 콘텐츠도<br />
뉴미디어 유통을 염두에 두고 제작합시다."<br />
<br />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서<br />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br />
지역성 중심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br />
집중할 계획입니다. <br />
<br />
◀INT▶<br />
"지역다움을 담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서<br />
기록하고 보존하고 재해석하고 전파하는 <br />
역할을 한다면 좀 더 많은 경쟁력을..."<br />
<br />
◀INT▶<br />
"모든 사람들이, 개개인이 주권을 가진 <br />
시대입니다. 자기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br />
구체적인 시스템이 지역방송인 것이죠."<br />
<br />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br />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역시<br />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br />
<br />
그리고 무엇보다 여수MBC의 중심에는 <br />
지역 주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겠습니다. <br />
<br />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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