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보다 5천700만 원이 늘어난 18억8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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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등 최고위 공무원 29명의 평균 재산은 19억 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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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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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br />
문재인 대통령은 18억 8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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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본인과 김정숙여사, 어머니 명의로 13억 4천여만원의 예금을 신고했으며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보다 재산이 전체적으로 5천700만 원 증가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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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의 대지와 제주 한경면의 임야 등 3억3천만 원 가량의 토지와 본인 소유 양산 사저, 모친 소유 부산 영도구 아파트 등 4억5천만 원 가량의 건물을 함께 신고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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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본인 소유 2010년식 쏘렌토 등 차량 2대와 '문재인의 운명 특별판' 등 저서 6건의 지적재산권도 재산에 포함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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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해 8월보다 7천300만 원 증가한 5억7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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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정책실장은 지난해보다 2억8천만 원 늘어난 96억 원을 신고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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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재산은 장,차남이 독립생계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하면서 지난해보다 6억 원 줄어든 17억8천만 원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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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많은 재산을 보유한 청와대 참모는 장 정책실장이었으며 차영환 경제정책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순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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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주요기관장 등 최고위 공무원 29명의 평균 재산은 19억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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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57억 5천만 원으로 가장 많고 서훈 국정원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문무일 검찰총장 순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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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17억 3천만원, 김동연 기재부장관 22억 6천만원 김상곤 교육부장관 9억 2천만 원이었고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3억6천여만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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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동우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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