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br /> 다음 주 개막하는 <br />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기념해 <br /> 러시아를 좀 더 가까이 <br />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립니다. <br /> <br /> 개막공연을 준비 중인 <br />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습실을 다녀왔습니다. <br /> <br /> 홍태균 아나운서입니다. <br /> ◀END▶<br /> ◀VCR▶<br /> <br /> ◀SYN▶<br /> <br /> 러시아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며 <br />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br /> 관현악 모음곡 3번 4악장입니다. <br /> <br />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막공연을 알리는 곡으로 <br /> 러시아 중서부의 자치공화국 바시코르토스탄 <br /> 국립교향악단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br /> <br /> 한국은 처음이라는 야쿠포프 지휘자와 <br /> 포항의 연주가들은 서로 말이 통하지도, <br />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지만 <br /> 음악으로 소통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여갑니다. <br /> <br /> ◀INT▶ 라우샨 야쿠포프 지휘자 / 러시아 바시코르토스탄 국립교향악단 <br /> "음악이 사람을 하나로 모으는 것처럼 한국과 러시아가 이 음악회로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7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사흘간 열리는 <br /> '한러 지방협력포럼 축하음악회'는 <br /> 정통클래식과 피아노 독주, 대중음악 등 <br />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마련됩니다. <br /> <br /> ◀INT▶ 김동수 포항시 문화예술과장 <br /> "대중가수 유열, (피아니스트) 이루마, 요즘 떠오르는 싱어 송 라이터들도 같이 공연을 합니다.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케이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준비했습니다."<br /> <br /> 일부 공연은 이미 매진이 됐을 정도로 <br />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br />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br /> 응원하고 있습니다. <br /> <br /> C.G] 이어서 주말 문화소식입니다. <br /> <br /> 석운 최경춘의 ‘서화동원에서 입고출신하다’전이 <br /> 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해에서 열리고, <br /> <br /> 시민예술아카데미 3기 공연 ‘어링불 도깨비’가 <br />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br /> <br /> 김이듬 시인의 시낭독회가 <br /> 포항 달팽이서점에서 열립니다. <br /> <br /> mbc 뉴스 홍태균입니다.... ///<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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