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파트 입주민들이 경비원에게 이른바 '갑의 횡포'를 부리는 소식은 우리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하지만 부산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달랐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젊은 경비원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자, 헌혈<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