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박미소 수습기자 = "주의시킬게요. 할아버지 댁을 가는데 바로 이 앞이거든요. 한 번만 좀 부탁드릴게요." 운전석에 앉아 연신 "죄송하다"는 김모(45)씨에게 어김없이 과태료부과 사전통지<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