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400채 소유한 부동산 강사…국세청 세무조사 | 뉴스A

아파트 2채를 소유한 4살 아이, 30억이 넘는 상가건물을 취득한 초등학생. 국세청이 찾아낸 탈세 혐의자들입니다. <br /> <br /> 집을 400채 넘게 보유한 부동산 스타강사도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br /> <br /> 김남준 기자가 보도합니다.<br /> <br /> [리포트]<br /> &quot;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주택 증여가 9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역대 최대치인데요.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를 강화하자 집을 팔기 보단 증여에 나선 겁니다. 증여를 통한 탈세 우려가 커지면서 국세청이 탈세가 의심되는 미성년자 등 225명을 적발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quot; <br /> <br /> 아파트 2채를 4억 원에 산 네 살 유치원생은 증여세 신고 자체가 없었습니다. <br /> <br /> 34억 원짜리 상가를 물려받은 초등학생은 증여세와 임대 소득세를 적게 낸 혐의를 받았습니다.<br /> <br /> 한 인기 부동산 강사는 900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 오피스텔 400채를 보유했지만, 자금 출처가 불분명해 조사 대상이 됐습니다. <br /> <br /> 이 밖에도 불법 전매, 강의료 신고 누락, 다운계약서 작성 등의 혐의로 부동산 강사 21명이 조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br /> <br /> [이동신 /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br /> &quot;수입금액, 강의료 가지고 전부 부동산에 투자한 것 같지는 않고 대출 등 갭 투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quot; <br /> <br /> 고액 예금을 소유한 미성년자 90명과 주식 변칙 증여가 의심되는 73명도 조사대상입니다. <br /> <br /> 특히 경영권 편법 승계로 이어질 수 있는 주식 증여는 필요에 따라서는 법인 전체의 통합세무조사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 채널A 뉴스 김남준입니다. <br /> <br /> kimgija@donga.com <br /> <br /> 영상취재 : 정승호(세종) <br /> 영상편집 : 이혜리 <br /> 그래픽 : 안규태<br /> <br /> ▷ 공식 홈페이지 <a href="http://www.ichannela.com" title="http://www.ichannela.com" target='_blank'>http://www.ichannela.com</a><br /> ▷ 공식 페이스북 <a href="https://www.facebook.com/channelanews" title="https://www.facebook.com/channelanews" target='_blank'>https://www.facebook.com/channelanews</a><br /> ▷ 공식 유튜브 <a href="https://www.youtube.com/tvchanews" title="https://www.youtube.com/tvchanews" target='_blank'>https://www.youtube.com/tvchanews</a><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주택 400채 소유한 부동산 강사…국세청 세무조사 | 뉴스A
Last tagged 2025/10/20 17:42
Play musics without ads!
주택 400채 소유한 부동산 강사…국세청 세무조사 | 뉴스A
Once shared, this message disappears.
https://cdn.hoyatag.com/cache/2018/11/29/154a4810d8355594a8656b8e817e67ff-small.jpg
https://www.youtube.com/embed/YNAHkDqpnhg
주택 400채 소유한 부동산 강사…국세청 세무조사 | 뉴스A
9
09:12보스의 딸을 건드린 일진놈들의 최후
02:11행운목 키우기1일 차
23:38포프티비 검색엔진 소개
05:14[데스티니] 숨겨진 경이퀘로 추정되는 '3가문의 문양' 찾는법 (사토우의 비밀)
임대아파트 주민 돌보고 소득 창출…진화하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14:21굿노트 서식 공유(아이패드) - 2019년 플래너 (하이퍼링크됨) ipad - GoodNotes planner free Template
04:12윤하 (Younha) - 빛이 되어줄게 | 가사
12:43여자 20명 기억하기 (남자편)
01:39:37"기필코 평화 이루고 분단 극복" 문재인 대통령 바티칸 교황청 연설 -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
11:20당구 출발과 도착이 같은 세워치기 ㅣ야스퍼스 계산법과 기본원리
06:35MP3 vs 무손실음원(WAV, FLAC) 비교실험
10:02올바른 체중이동 ㅣ 스윙 중 발바닥 압력의 이동경로
07:59뱃살빼고 복근까지 만드는 운동 BEST5
01:00:01[ 백색소음, 정신집중 ] 거친 파도소리 1시간
01:43주택 400채 소유한 부동산 강사…국세청 세무조사 | 뉴스A
주택 400채 소유한 부동산 강사…국세청 세무조사 | 뉴스A
00:00
Loading...
아파트 2채를 소유한 4살 아이, 30억이 넘는 상가건물을 취득한 초등학생. 국세청이 찾아낸 탈세 혐의자들입니다.

집을 400채 넘게 보유한 부동산 스타강사도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김남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주택 증여가 9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역대 최대치인데요.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를 강화하자 집을 팔기 보단 증여에 나선 겁니다. 증여를 통한 탈세 우려가 커지면서 국세청이 탈세가 의심되는 미성년자 등 225명을 적발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아파트 2채를 4억 원에 산 네 살 유치원생은 증여세 신고 자체가 없었습니다.

34억 원짜리 상가를 물려받은 초등학생은 증여세와 임대 소득세를 적게 낸 혐의를 받았습니다.

한 인기 부동산 강사는 900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 오피스텔 400채를 보유했지만, 자금 출처가 불분명해 조사 대상이 됐습니다.

이 밖에도 불법 전매, 강의료 신고 누락, 다운계약서 작성 등의 혐의로 부동산 강사 21명이 조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이동신 /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수입금액, 강의료 가지고 전부 부동산에 투자한 것 같지는 않고 대출 등 갭 투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액 예금을 소유한 미성년자 90명과 주식 변칙 증여가 의심되는 73명도 조사대상입니다.

특히 경영권 편법 승계로 이어질 수 있는 주식 증여는 필요에 따라서는 법인 전체의 통합세무조사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남준입니다.

kimgija@donga.com

영상취재 : 정승호(세종)
영상편집 : 이혜리
그래픽 : 안규태

▷ 공식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
▷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nelanews
▷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tvchanews
View comments
This playlist has no title.
주택 400채 소유한 부동산 강사…국세청 세무조사 | 뉴스A
Share with your friends!
Press emoticons to leave feelings.
#Like
#Like
0
#Funny
#Funny
0
#Sad
#Sad
0
#Angry
#Angry
2
#Cool
#Cool
1
#Amazing
#Amazing
0
#Scary
#Scary
0
#Want more
#Want more
0
4410 https://youtu.be/YNAHkDqpnhg 주택 400채 소유한 부동산 강사…국세청 세무조사 | 뉴스A 3
Mark LIKE on the tags!
5748 주택
9782 400채
1543 부동산
9783 소유
6634 스타강사
9784 국세청
9785 세무조사
9786 30억초등생
Mozzy
Mozzy
1K+
2K+
인터넷 이슈 모아 모아~~~
 
Share page of @Mozzy
UnMark |Edit |Search
Mark |Dislike |Search
Mark |Del |Search
Open
Report
Full screen
Timer
Trans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