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큐브】 장영진 기자 = 배우 김혜선(48)이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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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소속사 측은 12일 “김혜선이 지난해 12월 말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신청서를 제출했고 법원에서 파산선고가 났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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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회생절차를 진행 중이었지만 채권자 동의를 받지 못해 결국 파산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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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 따르면, 김혜선은 그동안 채무를 갚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원금과 불어난 이자를 이기지 못하고 회생절차를 진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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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는 “파산만은 피해 보려고 지난 2년간 두 차례에 걸쳐 회생절차를 진행했지만, 결국 법원의 조정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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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은 2012년 이혼한 두 번째 남편이 진 빚과 투자 사기로 얻은 빚 등 총 23여억원의 채무를 진 것으로 알려졌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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