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가장 흔한 질환은 피부염ㆍ습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반려견의 가장 흔한 질환은 피부염ㆍ습진<br /> <br /> [앵커] <br /> <br /> 반려견의 건강 관리는 사람보다 더 까다롭습니다. <br /> <br /> 자신의 증상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겉으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큰 병이 된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br /> <br /> 반려견이 걸리기 쉬운 질환을 미리 알아두시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br /> <br /> 정선미 기자입니다. <br /> <br /> [기자] <br /> <br /> 애견인들은 반려견이 이상 증세를 보이면, 큰 병은 아닐지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br /> <br /> [홍하나 / 전주시 덕진구] &quot;차라리 뚜렷하게 설사나 토를 하면 급하게 병원에 올 수 있는데 그런 증상 딱히 없이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밥을 안 먹거나 하면 더 답답하고 걱정되니까…&quot;<br /> <br /> 동물병원을 찾는 반려견들의 내원 이유를 분석해보니, 예방접종을 제외하고 피부염과 습진인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br /> <br /> 또 귀에 염증이 생기는 외이염과 설사, 구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br /> <br /> 나이별로는 3살 이하는 소화기 질환, 4살 이상은 피부 질환, 7살 이상은 심장 질환과 신부전의 발병률이 높았습니다.<br /> <br /> 반려견 품종에 따라 주의해야 할 질병도 달라집니다. <br /> <br /> [정승필 / 동물병원 원장] &quot;시츄나 페키니즈같은 단두종인 경우 호흡기 질환이 많고, 몰티즈나 푸들같은 활동성이 큰 강아지들은 관절질환이 많습니다. 이를 잘 인지하시고 병원에 내원하셔서…&quot;<br /> <br /> [도윤정 / 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관] &quot;사람과 같이 나이와 품종에 따른 주요 발생 질병을 파악한다면 정기 건강 검진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반려견의 수명 연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quot;<br /> <br /> 사랑하는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려면, 나이와 품종을 고려해 세심하게 관찰하고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br /> <br />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br /> <br /> smjung@yna.co.kr<br /> <br />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 <br />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br /> <a href="https://goo.gl/VuCJMi" title="https://goo.gl/VuCJMi" target='_blank'>https://goo.gl/VuCJMi</a><br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br /> <a href="http://www.yonhapnewstv.co.kr/" title="http://www.yonhapnewstv.co.kr/" target='_blank'>http://www.yonhapnewstv.co.kr/</a><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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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7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 개통 앞두고 공개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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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가장 흔한 질환은 피부염ㆍ습진

[앵커]

반려견의 건강 관리는 사람보다 더 까다롭습니다.

자신의 증상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겉으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큰 병이 된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반려견이 걸리기 쉬운 질환을 미리 알아두시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애견인들은 반려견이 이상 증세를 보이면, 큰 병은 아닐지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홍하나 / 전주시 덕진구] "차라리 뚜렷하게 설사나 토를 하면 급하게 병원에 올 수 있는데 그런 증상 딱히 없이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밥을 안 먹거나 하면 더 답답하고 걱정되니까…"

동물병원을 찾는 반려견들의 내원 이유를 분석해보니, 예방접종을 제외하고 피부염과 습진인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귀에 염증이 생기는 외이염과 설사, 구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나이별로는 3살 이하는 소화기 질환, 4살 이상은 피부 질환, 7살 이상은 심장 질환과 신부전의 발병률이 높았습니다.

반려견 품종에 따라 주의해야 할 질병도 달라집니다.

[정승필 / 동물병원 원장] "시츄나 페키니즈같은 단두종인 경우 호흡기 질환이 많고, 몰티즈나 푸들같은 활동성이 큰 강아지들은 관절질환이 많습니다. 이를 잘 인지하시고 병원에 내원하셔서…"

[도윤정 / 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관] "사람과 같이 나이와 품종에 따른 주요 발생 질병을 파악한다면 정기 건강 검진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반려견의 수명 연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려면, 나이와 품종을 고려해 세심하게 관찰하고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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