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평양공연 예술단·태권도시범단 전세기로 방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평양공연 예술단·태권도시범단 전세기로 방북<br />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br /> <br />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이 평양 공연을 위해 잠시후 3박 4일 일정으로 방북길에 오릅니다. <br /> <br /> 2005년 이후 13년 만에 평양무대에 오르게 된 우리 예술단 공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br /> <br /> 전문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br /> <br /> 하재근 문화평론가 어서 오세요. <br /> <br /> [질문 1] 먼저 한국 예술가가 평양에서 공연하는 것은 가수 조용필이 2005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연 단독 콘서트 이후 13년 만인데요. 한국 공연단의 가장 큰 특징은 세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라인업이 아닐까 싶어요? <br /> <br /> [질문 2] 평양 공연의 공식 명칭은 &#039;남북 평화 협력 기원 남축 예술단 평양 공연&#039;이며 부제는 &#039;봄이 온다&#039;입니다.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먼저 조용필·최진희·이선희·윤도현밴드 등 이미 1~2차례 평양을 방문한 가수들, 어떤 곡 위주로 골랐을까요? <br /> <br /> [질문 3] 어떤 가수의 노래가 반응이 가장 뜨거울까요? <br /> <br /> [질문 4] 백지영·정인·알리 등 가창력으로 손꼽히는 &#039;디바 트리오&#039;의 선곡도 관심사입니다. 특히 백지영은 &#039;총 맞은 것처럼&#039;을 부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목만 보면 다소 과격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노래입니까? 이 곡을 선곡한 배경이 뭘까요? <br /> <br /> [질문 5] 정인과 알리는 각각 자신의 곡인 &#039;오르막길&#039;과 &#039;펑펑&#039;을 부르고 듀엣곡도 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정통발라드 보단 R&amp;B에 특화된 만큼 기교를 보여줄 수 있는 곡을 위주로 고르지 않았을까요? <br /> <br /> [질문 6] 하태경 의원에 따르면 북한 내부에서는 아직까지 따라 부르기 쉬운 옛날 노래, 즉 템보가 느린 발라드와 트로트 등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039;빨간 맛&#039;이란 곡에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전 포인트 일 것 같은데요? <br /> <br /> [질문 7] 북한 당국은 최근 &#039;남조선풍&#039;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단속에도 불구하고 북한 내부에서 한국 측의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노래가 상당한 인기를 누리면서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북한 주민들이 한국 노래를 즐겨 듣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br /> <br /> [질문 8] 다만 관객이 평양 주민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연을 구성해야 할 듯합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공연장을 찾을 가능성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할까요?<br /> <br /> [질문 9] 합동공연에서 한국 예술단과 북측 예술단이 함께 부를 곡으로는 북한 노래인 &#039;다시 만납시다&#039;와 &#039;우리의 소원은 통일&#039;이 유력합니다. 북한 예술단이 서울에서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부른 노래이기도 하죠?<br /> <br /> [질문 10] 이번 문화교류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을 전망입니다. 다만 이번 한국 예술단 공연이 1회성 이벤트가 될지, 아니면 향후 문화교류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가 관건일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br /> <br />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br /> <br />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br /> <a href="https://goo.gl/VuCJMi" title="https://goo.gl/VuCJMi" target='_blank'>https://goo.gl/VuCJMi</a><br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br /> <a href="http://www.yonhapnewstv.co.kr/" title="http://www.yonhapnewstv.co.kr/" target='_blank'>http://www.yonhapnewstv.co.kr/</a><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뉴스초점] 평양공연 예술단·태권도시범단 전세기로 방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Video date 2018/03/31 11:39
Play musics without ads!
[뉴스초점] 평양공연 예술단·태권도시범단 전세기로 방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Once shared, this message disappears.
https://i.ytimg.com/vi/eXlPFtSp56k/mqdefault.jpg
https://www.youtube.com/embed/eXlPFtSp56k
[뉴스초점] 평양공연 예술단·태권도시범단 전세기로 방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2
20:29[뉴스초점] 평양공연 예술단·태권도시범단 전세기로 방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평양공연 예술단·태권도시범단 전세기로 방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00:00
Loading...
[뉴스초점] 평양공연 예술단·태권도시범단 전세기로 방북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이 평양 공연을 위해 잠시후 3박 4일 일정으로 방북길에 오릅니다.

2005년 이후 13년 만에 평양무대에 오르게 된 우리 예술단 공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어서 오세요.

[질문 1] 먼저 한국 예술가가 평양에서 공연하는 것은 가수 조용필이 2005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연 단독 콘서트 이후 13년 만인데요. 한국 공연단의 가장 큰 특징은 세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라인업이 아닐까 싶어요?

[질문 2] 평양 공연의 공식 명칭은 '남북 평화 협력 기원 남축 예술단 평양 공연'이며 부제는 '봄이 온다'입니다.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먼저 조용필·최진희·이선희·윤도현밴드 등 이미 1~2차례 평양을 방문한 가수들, 어떤 곡 위주로 골랐을까요?

[질문 3] 어떤 가수의 노래가 반응이 가장 뜨거울까요?

[질문 4] 백지영·정인·알리 등 가창력으로 손꼽히는 '디바 트리오'의 선곡도 관심사입니다. 특히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목만 보면 다소 과격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노래입니까? 이 곡을 선곡한 배경이 뭘까요?

[질문 5] 정인과 알리는 각각 자신의 곡인 '오르막길'과 '펑펑'을 부르고 듀엣곡도 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정통발라드 보단 R&B에 특화된 만큼 기교를 보여줄 수 있는 곡을 위주로 고르지 않았을까요?

[질문 6] 하태경 의원에 따르면 북한 내부에서는 아직까지 따라 부르기 쉬운 옛날 노래, 즉 템보가 느린 발라드와 트로트 등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빨간 맛'이란 곡에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전 포인트 일 것 같은데요?

[질문 7] 북한 당국은 최근 '남조선풍'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단속에도 불구하고 북한 내부에서 한국 측의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노래가 상당한 인기를 누리면서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북한 주민들이 한국 노래를 즐겨 듣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8] 다만 관객이 평양 주민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연을 구성해야 할 듯합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공연장을 찾을 가능성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할까요?

[질문 9] 합동공연에서 한국 예술단과 북측 예술단이 함께 부를 곡으로는 북한 노래인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유력합니다. 북한 예술단이 서울에서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부른 노래이기도 하죠?

[질문 10] 이번 문화교류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을 전망입니다. 다만 이번 한국 예술단 공연이 1회성 이벤트가 될지, 아니면 향후 문화교류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가 관건일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View comments
This playlist has no title.
[뉴스초점] 평양공연 예술단·태권도시범단 전세기로 방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Share with your friends!
Press emoticons to leave feelings.
#Like
#Like
0
#Funny
#Funny
0
#Sad
#Sad
0
#Angry
#Angry
0
#Cool
#Cool
0
#Amazing
#Amazing
0
#Scary
#Scary
0
#Want more
#Want more
0
37098 https://www.youtube.com/watch?v=eXlPFtSp56k [뉴스초점] 평양공연 예술단·태권도시범단 전세기로 방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3
Mark LIKE on the tags!
77550 Yonhapnews TV
2583 실시간
5916 생방송
28144 평양공연
14506 뉴스초점
48165 방북
90299 전세기
90300 태권도시범단
28142 예술단
99 뉴스
13719 연합뉴스tv
Guest
Guest
0
0
There is no introduction.
 
Share page of @Guest
UnMark |Edit |Search
Mark |Dislike |Search
Mark |Del |Search
Open
Report
Full screen
Timer
Trans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