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nbsp;리지가 2015년판 춘향이로 변신했다.<br /> 리지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서 '쉬운 여자 아니에요' 무대를 펼쳤다.<br /> 리지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이 느껴지는 트로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와 흥겨운 노래가 돋보이는 무대였다.&nbsp;리지는 민소매, 짧은 치마가 눈길을 끄는 퓨전 한복을 입고 현대판 춘향이 면모를 드러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지의 애교 섞인 퍼포먼스가 유쾌한 무대를 완성했다.<br /> '쉬운 여자 아니에요'는 이해하기 쉬운 직설적이며 유머러스한 가사와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유쾌하고 흥겨운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br /> 한편 이날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는 정용화, 종현, 매드클라운, EXID, 노을, 터보, 나인뮤지스, U-Kiss, 신화, 리지, 에디킴, 다비치, 1Punch, 여자친구, 소나무, 앤씨아, JJCC가 출연했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View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