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조성봉 기자 = 인천의 한 교회 목사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러 명의 여성 신도에게 수년간 ‘그루밍(가해자에 의한 성적 길들이기)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전 인천 부평구 부평경찰서 입구에서 피해자들의<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