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 교사가 반성문을 제대로 쓰지 않았단 이유로 아이 한명을 반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때리도록 했습니다. 맞은 아이와 때린 아이 모두,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김민관 기자입니<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