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순간에도 패션은 포기할 수 없다” 현대판 수의 (사진3장) <br />
“나의 마지막 패션” 패셔너블한 수의 ‘등장’ 영국에서 패션 감각 넘치는 수의가 시판되어 화제다. 주로 화려하고 멋있는 옷들이다. 속옷과 구두와 액세서리도 주문할 수 있다. 라이스트 사의 조사에 따르면 85%의 영국인들은 자신의 장례식에서의 마지막 옷차림에 관심 있게 생각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수의에 1천 파운드(약 130만 원) 이상을 쓸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는 설명이다. 라이스트 사의 관계자는 “우리가 입는 옷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그리고 개성을 크게 반영한다. 그러니 사람들이 땅에 묻힐 때 입는 옷에 대한 뚜렷한 그림을 갖고 있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다”고 평했다. 다시 엽기적인 것 같아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 게 사실. 그러나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선택하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욕심이라며 긍정하는 평가도 있다. 이정 리포터<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https://hoyatag.com/33219“죽는 순간에도 패션은 포기할 수 없다” 현대판 수의 (사진3장)
“죽는 순간에도 패션은 포기할 수 없다” 현대판 수의 (사진3장)
“나의 마지막 패션” 패셔너블한 수의 ‘등장’ 영국에서 패션 감각 넘치는 수의가 시판되어 화제다. 주로 화려하고 멋있는 옷들이다. 속옷과 구두와 액세서리도 주문할 수 있다. 라이스트 사의 조사에 따르면 85%의 영국인들은 자신의 장례식에서의 마지막 옷차림에 관심 있게 생각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수의에 1천 파운드(약 130만 원) 이상을 쓸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는 설명이다. 라이스트 사의 관계자는 “우리가 입는 옷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그리고 개성을 크게 반영한다. 그러니 사람들이 땅에 묻힐 때 입는 옷에 대한 뚜렷한 그림을 갖고 있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다”고 평했다. 다시 엽기적인 것 같아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 게 사실. 그러나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선택하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욕심이라며 긍정하는 평가도 있다. 이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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