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학부모와 졸업생으로 구성된 '숙명여고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신우 씨는 "쌍둥이들이 너무나 태연하게 학교생활을 잘 하고 또 체육대회 때 엄마와 인증샷도 찍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이) 더 충<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