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지난 24일 춘천시 후평동에서 예비신랑에게 살해 당한 20대 여성의 삼촌이 "춘천살인사건 제 조카 한을 풀어주려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