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실야구장 '현대판 노예' 수사 의뢰"<br /> <br />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17년간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주우며 생활한 60대 남성과 관련해 서울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br /> <br /> 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가 발견해 보호 중인 60세 A씨는 17년간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하루 18시간씩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 <br /> 해당 쓰레기장을 관리 중인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A씨가 사업소와 직접 계약한 사실은 없으나, 재발 방지를 위해 민간위탁 시설 관련 업체들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 <br />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br /> <br /> (끝)<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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