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돈스코이호 사기 의혹' 경영진 연달아 소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경찰, &#039;돈스코이호 사기 의혹&#039; 경영진 연달아 소환<br /> <br /> [앵커]<br /> <br /> 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신일그룹 전·현직 대표를 소환해 조사합니다. <br /> <br /> 오전 최용석 대표에 이어 조금 전 류상미 전 대표가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는데요. <br /> <br /> 현장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br /> <br /> 김지수 기자.<br /> <br /> [기자] <br /> <br /> 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나와있습니다. <br /> <br /> 오후 1시30분쯤 류상미 신일그룹 전 대표가 변호인 없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br /> <br /> 앞서 오전 9시 45분쯤 최용석 대표도 경찰에 춣석해 투자사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quot;죄송하다&quot;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br /> <br /> 경찰은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진 시점에 갑작스레 교체된 전·현직 대표를 같은 날 불러 두 사람 간 진술 내용을 비교하면서 각종 의혹을 둘러싼 실체 파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br /> <br /> 류 전 대표는 싱가포르 신일그룹 전 대표이자 신일그룹의 실질적 운영자로 알려진 류승진 씨의 친누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br /> <br /> 싱가포르 신일그룹은 지난 5월부터 &#039;150조원 보물선&#039;을 내세워 자체 발행한 가상화폐 &#039;신일골드코인&#039;을 판매하는 수법으로 투자금을 모았습니다.<br /> <br /> 현재 돈스코이호 인양을 추진하고, 신일골드코인 발행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진 류승진 씨는 해외 체류 중으로 인터폴을 통해 적색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br /> <br /> 지난 7일 신일그룹 등 8곳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가상화폐 투자를 빙자한 사기 피해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br /> <br /> 지금까지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br /> <br /> goodman@yna.co.kr<br /> <br />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 <br />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br /> <a href="https://goo.gl/VuCJMi" title="https://goo.gl/VuCJMi" target='_blank'>https://goo.gl/VuCJMi</a><br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br /> <a href="http://www.yonhapnewstv.co.kr/" title="http://www.yonhapnewstv.co.kr/" target='_blank'>http://www.yonhapnewstv.co.kr/</a><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경찰, '돈스코이호 사기 의혹' 경영진 연달아 소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Video date 2018/08/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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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돈스코이호 사기 의혹' 경영진 연달아 소환

[앵커]

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신일그룹 전·현직 대표를 소환해 조사합니다.

오전 최용석 대표에 이어 조금 전 류상미 전 대표가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나와있습니다.

오후 1시30분쯤 류상미 신일그룹 전 대표가 변호인 없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오전 9시 45분쯤 최용석 대표도 경찰에 춣석해 투자사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경찰은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진 시점에 갑작스레 교체된 전·현직 대표를 같은 날 불러 두 사람 간 진술 내용을 비교하면서 각종 의혹을 둘러싼 실체 파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류 전 대표는 싱가포르 신일그룹 전 대표이자 신일그룹의 실질적 운영자로 알려진 류승진 씨의 친누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싱가포르 신일그룹은 지난 5월부터 '150조원 보물선'을 내세워 자체 발행한 가상화폐 '신일골드코인'을 판매하는 수법으로 투자금을 모았습니다.

현재 돈스코이호 인양을 추진하고, 신일골드코인 발행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진 류승진 씨는 해외 체류 중으로 인터폴을 통해 적색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난 7일 신일그룹 등 8곳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가상화폐 투자를 빙자한 사기 피해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good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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