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l 조성욱 기자] 배우 김새론이 '도희야'의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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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 언론시사회에 배우 배두나, 송새벽, 김새론이 참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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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새론은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고생해서 찍은 완성작이 나오면 설레는 기분이 있는데 못 봐서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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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새론은 "완성작이 어떨지 궁금하지만 못 보기 때문에 성인이 돼서 봐야할 게 많이 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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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야'는 외딴 바닷가 마을에 좌천되어 내려온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분)이 폭력에 홀로 노출된 14세 소녀 도희(김새론 분)를 만나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 오히려 도희의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 분) 때문에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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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희야'는 정주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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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두나, 송새벽, 김새론 등이 출연하는 '도희야'는 오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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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조성욱 기자 sstvpress@naver.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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