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폭력을 '성관계'로 만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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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35.7% "여성의 '싫다'는 진심이 아닐 수 있다"<br />
30% "여자가 끝까지 저항하면 강간은 불가능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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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의사를 확인하기는커녕 ‘싫다’고 말했는데도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는 사회는 모든 성폭력을 ‘성관계’로 만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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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폭력을 범죄가 아닌 것으로 만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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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성폭력을 당한 여자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br />
55.2% 여자들이 조심하면 성폭력은 줄일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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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신고율 1.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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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회에서 성폭력문제를 드러내는 것은 정말 용기가 필요하며, 수많은 2차 피해를 견뎌야 하는 일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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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폭력을 허위신고로 몰아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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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강간을 신고하는 여성들은 <br />
상대에 대한 분노나 보복심 때문에 거짓말을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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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범죄에 비해 압도적으로 신고율이 낮고 처벌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데 성폭력범죄에 대해서 유독 허위신고를 특별하게 염려하고 단속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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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무고범죄 및 성폭력범죄 대비 <br />
성범죄 관련 무고사범 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통계 없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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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과 피해자다움에 대한 통념이 강한 사회에서 성폭력은 언제든 의심스럽고, 성폭력이 아닌 것이 되며, 피해자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 ‘꽃뱀’이 될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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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의 본질에 대한 접근 없이 통념이 입각해 ‘진짜’, ‘가짜’를 운운하는 시대 이제 끝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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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과 함께하는 기억의 화요일 ‘화요논평’ 180417<br />
전문보기 : <a href="http://hotline.or.kr/board_statement/37433" title="http://hotline.or.kr/board_statement/37433" target='_blank'>http://hotline.or.kr/board_statement/37433</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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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1일(토) ‘전국 동시다발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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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집회일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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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 앞, 오후 6시 (부스 오후 5-6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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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금남로 금남공원 앞, 오후 3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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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 전주 풍남문광장, 오후 3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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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중앙파출소 앞 광장, 오후 6시<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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