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미포 오거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대학생 윤창호 씨를 뇌사 상태에 빠뜨린 가해자 박 모 씨가 사건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병실에서 취재진을<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