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폭력 피해' 단역배우 자매 사망 진상조사 착수<br /> <br /> 경찰이 14년 전 발생한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 경찰청은 20여명으로 태스크포스를 꾸려 피해자 조사과정에서 경찰관의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다시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br /> <br /> 2004년 대학원생이던 A씨는 단역배우 아르바이트 중 관계자 12명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며 고소했으나 오히려 경찰의 2차 피해에 시달렸고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br /> <br /> 언니인 A씨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한 동생도 자책감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 <br />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br /> <br /> (끝)<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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