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인사청문회에서 오전에 머그잔을 쓰다가 오후에는 종이컵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회의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의 경우 회의장 반입이 안 된다는 국회 규정 때문이었다. 이날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는 위원들의 자리마다 생수병과 종이컵이 놓여있었다. 하지만 김 후보자의 자리 위에는 보온병에 담아온 물을...<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인사청문회에서 오전에 머그잔을 쓰다가 오후에는 종이컵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회의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의 경우 회의장 반입이 안 된다는 국회 규정 때문이었다. 이날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는 위원들의 자리마다 생수병과 종이컵이 놓여있었다. 하지만 김 후보자의 자리 위에는 보온병에 담아온 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