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선 잠만 자는 것 같은데 쓰레기가 왜 이렇게 많을까. 주말 대청소를 할 때마다 두 손 가득 쓰레기를 들고 나서면서 생각한다. 지난 4월 재활용업체들이 폐비닐과 플라스틱 수거를 거부하면서 발생한 '쓰레기 대란'.<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