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희건강문제-고별방송,끝까지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12월03일 목요일, 춤스다콩실시간스트리밍,양킥발,영상제작이강희

■ 이강희건강문제-고별방송 ■<br /> ■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br /> ■12월03일 목요일- 춤스다콩방송국 ■<br /> ■이강희 010-3749-1666 ■<br /> <br /> 이렇게 물러나고 싶지 않았습니다<br /> 좋은 리듬댄스 문화를 위해서<br /> 끝까지 지키고 싶었습니다<br />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br /> 저의 건강문제에 대해<br /> 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br /> <br /> 이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 <br /> 여러분은 영문도 모른 채<br /> 제가 말없이 떠난다면 그것은 <br />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지금 저의 건강상태는 <br /> 자세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br /> 그냥 그렇게 <br /> 마음으로 알아주시기 바랍니다<br /> 갈 때 가더라도<br /> 나약한 뒷모습의 이강희로<br /> 보여드리고 싶지 않은 심정<br /> 알아주실 수 있을까요?<br /> <br /> 비록<br /> 실시간 방송은 못해도<br /> 언제까지 될지 저도 모르지만<br /> 손가락에 힘이 남아있는 한<br /> 할 수 있을 만큼 딱 그 만큼만<br /> 녹화방송으로 찾아오겠습니다<br /> <br /> 사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br />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br /> 지금은 비록 실시간 방송을 못하지만<br /> 건강이 회복되어 다시 방송으로<br /> 촬영으로 카페지기로 또는 현장에서<br /> 춤꾼으로 만날 날을 희망으로 삼고<br /> 잠시 물러 갑니다<br /> <br /> 그러한 잠시 지금 이순간<br /> 주마등처럼 스치는 필름의<br /> 찰나 찰나들이 떠오릅니다<br /> 춤을 알고 살아온지 어언 몇년인지?<br /> 정말이지<br /> 춤을 사랑하고 좋한다는 이유로<br /> 시작한 모든 것들이 제겐 너무나<br /> 행복한 삶이었습니다<br /> <br /> 여러분 부디<br /> 너무 나무라지 말아 주시길 바라며<br /> 마지막 힘을 다해 몸이 허락하는데로<br /> 할 수있는 그만큼 하는 것이 저의<br /> 심정입니다<br /> 그저 미우나 고우나 같은 동료로<br /> 선배로 후배로 함께 했던 수많은 나날들<br /> 잊을 수 있겠습니까?<br /> 언제까지나<br />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시길 바라며<br /> <br /> 오늘 마지막 방송<br />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br /> <br /> 감사합니다.<br /> <br /> 이강희 드림<br /> <br /> <br /> 주요 태그<br /> #고별방송 #춤스다콩 #리듬댄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이강희건강문제-고별방송,끝까지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12월03일 목요일, 춤스다콩실시간스트리밍,양킥발,영상제작이강희
Video date 2020/12/0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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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희건강문제-고별방송 ■
■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
■12월03일 목요일- 춤스다콩방송국 ■
■이강희 010-3749-1666 ■

이렇게 물러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좋은 리듬댄스 문화를 위해서
끝까지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
저의 건강문제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
여러분은 영문도 모른 채
제가 말없이 떠난다면 그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의 건강상태는
자세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그냥 그렇게
마음으로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갈 때 가더라도
나약한 뒷모습의 이강희로
보여드리고 싶지 않은 심정
알아주실 수 있을까요?

비록
실시간 방송은 못해도
언제까지 될지 저도 모르지만
손가락에 힘이 남아있는 한
할 수 있을 만큼 딱 그 만큼만
녹화방송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사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시간 방송을 못하지만
건강이 회복되어 다시 방송으로
촬영으로 카페지기로 또는 현장에서
춤꾼으로 만날 날을 희망으로 삼고
잠시 물러 갑니다

그러한 잠시 지금 이순간
주마등처럼 스치는 필름의
찰나 찰나들이 떠오릅니다
춤을 알고 살아온지 어언 몇년인지?
정말이지
춤을 사랑하고 좋한다는 이유로
시작한 모든 것들이 제겐 너무나
행복한 삶이었습니다

여러분 부디
너무 나무라지 말아 주시길 바라며
마지막 힘을 다해 몸이 허락하는데로
할 수있는 그만큼 하는 것이 저의
심정입니다
그저 미우나 고우나 같은 동료로
선배로 후배로 함께 했던 수많은 나날들
잊을 수 있겠습니까?
언제까지나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시길 바라며

오늘 마지막 방송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강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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