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oyatag.com/206658
안개낀 장충단 공원 (배호) 이창직 기타연주 A장조 통기타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 가면서
돌아서는는 장충단 공원
0
This playlist has no title.
안개낀 장충단 공원 (배호) 이창직 기타연주 A장조 통기타
Share with your friends!
Press emoticons to leave feelings.
11#Like
0
12#Funny
0
13#Sad
0
14#Angry
0
15#Cool
0
16#Amazing
0
17#Scary
0
18#Want more
0
Guest
There is no introduction.
View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