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번역 & 자막 : 해니엘(이혜인)<br />
- (210502 양심 톡톡) 될 일은 되고 안 될 일은 안 된다!<br />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br />
시절 인연, 타이밍이 있어요.<br />
카르마가 무르익다가 탁 열매를 맺는데 <br />
그 타이밍이 있어요. 농사에 다 때가 있듯이.<br />
씨 뿌려 놓고 바로 열매를 바라면 안 되잖아요.<br />
그런데 우리가 알게 모르게 <br />
많은 씨를 뿌려 놔요. 그게 자라요. <br />
우린 잘 몰라요, 자라고 있는 줄을.<br />
그게 딱 열매를 맺을 때가 있어요.<br />
열매 안 맺을 도리가 없습니다. <br />
그게 딱 인연, 인생의 어떤 <br />
시절 인연으로 찾아오면요, 여러분,<br />
그냥 끌려가시는 거예요.<br />
<br />
받기 싫다고 해서 안 받고 <br />
이럴 수 있는 게 아니라 <br />
내가 그동안 무수하게 씨를 뿌리고 <br />
배양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br />
그 열매를 향유 안 할 수 없습니다,<br />
좋은 것이건 나쁜 것이건.<br />
아무 노력도 안 했는데 <br />
때가 되면 일어나는 건 아니고,<br />
우리가 알게 모르게 들인 노력들이 <br />
때가 되면 탁 열매 맺는데, <br />
그렇게 공들여 키운 셈이 돼요.<br />
근데 “열매만 내가 향유하기 싫다.” 이게<br />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때가 있어요.<br />
<br />
그런데 아직 열매 맺을 때가 아닌데<br />
결과를 내려고 하면 잘 안되죠.<br />
깨어서, 시절 인연을 당장 보려고 하지 마시고 <br />
깨어서 자명한 쪽으로, 카수바경,<br />
내가 처한 카르마는 그대로 수용하되 <br />
어떤 일을 겪든지 수용하세요, <br />
일어날 만해서 일어난 거니까. 그 안에서 <br />
최선을 다해서 6바라밀로 경영을 하다 보면,<br />
한 수 한 수 놓다 보면 내가 원하지 않아도<br />
6바라밀의 과보가 맺혀서 <br />
내가 수확하게 됩니다.<br />
<br />
그럼 그 때에 다가가면, 분명히 <br />
시절 인연이 도래할 때 같으면 느껴지죠. <br />
왜냐하면 더 거부할 수 없는 <br />
카르마의 업력이 작동합니다.<br />
내가 어떻게 항거하기 힘든 업력이 작동해요.<br />
그래서 어떤 결이 보여요.<br />
“일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br />
하는 게 보여요. 결이 보이고 <br />
열매 맺을 때 항거하기 힘들어요.<br />
<br />
그 열매 맺을 때 항상 나와 남과 함께 누리려고 <br />
최선을 다해서 6바라밀로 향유하려고 <br />
노력하시기만 하면 돼요.<br />
그 열매 맺는 것 자체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br />
때가 무르익어서 터진 것이기 때문에.<br />
<br />
제가 그렇게 말씀 드린 적도 있죠.<br />
“안 될 일은 안 돼!” “될 일은 돼!”<br />
될 일은 실수를 해도 자꾸 더 잘돼요.<br />
잘 되는 쪽으로 굴러갑니다.<br />
아버지가 그 쪽으로 굴려요.<br />
안 될 일은 아무리 애를 써도 <br />
안 되게 틀어집니다. 신기하죠. <br />
<br />
적절한 타이밍이 또 있어요. <br />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있고,<br />
“인생은 타이밍이다.” 그러죠.<br />
그게 다 시절 인연과 관련된 거예요. <br />
어떤 타이밍에 어떻게 등장하느냐?<br />
이런 게 다 인생에서 중요합니다, 인연에서.<br />
<br />
그게 거대한 카르마의 결 속에서 <br />
일어나는 일이지, 흐름 속에서,<br />
그냥 그 한 건 한 건만 보면 <br />
이해가 잘 안 되실 거예요.<br />
“왜 이런 일이 일어나나?”<br />
그러니까 ‘애초에 정해졌다’, 이게 아니라 <br />
우리가 그동안에 뭔가 뿌리고 배양했던 것의<br />
결과물이 그렇게 온다는 거예요.<br />
<br />
그러면 지금 어떻게 하면 되냐?<br />
6바라밀에 맞는 씨를 계속, 열심히 <br />
잘 뿌리면 된다는 겁니다.<br />
그러면 당장 에고가 원하는 상황으로 안 돼도<br />
결과적으로 다 잘 되게 된다. <br />
이걸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br />
숙명론이 아니에요, 단순한.<br />
우리가 뿌린 것은 책임져야 된다.<br />
단, 지금 또 우리는 <br />
뭘 뿌리고 있는지 돌아보자.<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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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yatag.com/202371[3분 인문학] 될 일은 되고 안 될 일은 안 된다! (ENG SUB)
영어 번역 & 자막 : 해니엘(이혜인)
- (210502 양심 톡톡) 될 일은 되고 안 될 일은 안 된다!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시절 인연, 타이밍이 있어요.
카르마가 무르익다가 탁 열매를 맺는데
그 타이밍이 있어요. 농사에 다 때가 있듯이.
씨 뿌려 놓고 바로 열매를 바라면 안 되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많은 씨를 뿌려 놔요. 그게 자라요.
우린 잘 몰라요, 자라고 있는 줄을.
그게 딱 열매를 맺을 때가 있어요.
열매 안 맺을 도리가 없습니다.
그게 딱 인연, 인생의 어떤
시절 인연으로 찾아오면요, 여러분,
그냥 끌려가시는 거예요.
받기 싫다고 해서 안 받고
이럴 수 있는 게 아니라
내가 그동안 무수하게 씨를 뿌리고
배양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그 열매를 향유 안 할 수 없습니다,
좋은 것이건 나쁜 것이건.
아무 노력도 안 했는데
때가 되면 일어나는 건 아니고,
우리가 알게 모르게 들인 노력들이
때가 되면 탁 열매 맺는데,
그렇게 공들여 키운 셈이 돼요.
근데 “열매만 내가 향유하기 싫다.” 이게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때가 있어요.
그런데 아직 열매 맺을 때가 아닌데
결과를 내려고 하면 잘 안되죠.
깨어서, 시절 인연을 당장 보려고 하지 마시고
깨어서 자명한 쪽으로, 카수바경,
내가 처한 카르마는 그대로 수용하되
어떤 일을 겪든지 수용하세요,
일어날 만해서 일어난 거니까.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6바라밀로 경영을 하다 보면,
한 수 한 수 놓다 보면 내가 원하지 않아도
6바라밀의 과보가 맺혀서
내가 수확하게 됩니다.
그럼 그 때에 다가가면, 분명히
시절 인연이 도래할 때 같으면 느껴지죠.
왜냐하면 더 거부할 수 없는
카르마의 업력이 작동합니다.
내가 어떻게 항거하기 힘든 업력이 작동해요.
그래서 어떤 결이 보여요.
“일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하는 게 보여요. 결이 보이고
열매 맺을 때 항거하기 힘들어요.
그 열매 맺을 때 항상 나와 남과 함께 누리려고
최선을 다해서 6바라밀로 향유하려고
노력하시기만 하면 돼요.
그 열매 맺는 것 자체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때가 무르익어서 터진 것이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말씀 드린 적도 있죠.
“안 될 일은 안 돼!” “될 일은 돼!”
될 일은 실수를 해도 자꾸 더 잘돼요.
잘 되는 쪽으로 굴러갑니다.
아버지가 그 쪽으로 굴려요.
안 될 일은 아무리 애를 써도
안 되게 틀어집니다. 신기하죠.
적절한 타이밍이 또 있어요.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있고,
“인생은 타이밍이다.” 그러죠.
그게 다 시절 인연과 관련된 거예요.
어떤 타이밍에 어떻게 등장하느냐?
이런 게 다 인생에서 중요합니다, 인연에서.
그게 거대한 카르마의 결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지, 흐름 속에서,
그냥 그 한 건 한 건만 보면
이해가 잘 안 되실 거예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나?”
그러니까 ‘애초에 정해졌다’, 이게 아니라
우리가 그동안에 뭔가 뿌리고 배양했던 것의
결과물이 그렇게 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어떻게 하면 되냐?
6바라밀에 맞는 씨를 계속, 열심히
잘 뿌리면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당장 에고가 원하는 상황으로 안 돼도
결과적으로 다 잘 되게 된다.
이걸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숙명론이 아니에요, 단순한.
우리가 뿌린 것은 책임져야 된다.
단, 지금 또 우리는
뭘 뿌리고 있는지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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