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꼭대기 <br />
계곡이 있는 곳으로<br />
임도, 내지는 농로, 현황도로가 <br />
있어야 하고,<br />
내가 구하고자 하는 땅이 <br />
위 하나에 해당하는 길에 붙어야 하며,<br />
길 뿐만 아니라, <br />
구거(도랑)가 있어야 건축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오 폐수 처리 때문)<br />
참고로<br />
가고자 하는 동네 마지막 전주로부터 400미터 이내 어어야 <br />
전기를 연결하는데 최소 비용이 듭니다.<br />
위성으로 <br />
직선거리 200미터 기본이고, <br />
한 다리 건너 직선거리 200미터를 추가 연결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br />
직선 거리이기 때문에 <br />
곡선으로 1킬로를 가던, <br />
10킬로를 둘러가던, <br />
강을 건너가던 직선거리 200 미터면 기본 설치 요금 70만 원 상당이면 전기를 놓을 수 있습니다. <br />
기본 200미터를 초과하면 <br />
1미터 당 5만 원 이상의 <br />
추가 설치비를 물어야 합니다. <br />
100 미터면 500, <br />
200 미터면 1천만 원 이상을,,, <br />
저는 <br />
전봇대를 24개, <br />
또 다른 곳은 35개가량 놓았음에도 <br />
기본의 두 배로 전기를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br />
전기, 가스, 수도는<br />
건축행위의 필수 조건이 아니므로<br />
없어도 관계없습니다.<br />
고로<br />
맹지도 농막과 관리사를 지을 수 있으므로 단지 농막용으로 구해야하며,<br />
도면을 들고 <br />
검토 후 위 조건에 부합하면 <br />
땅 주인을 찾아 거래 협상을 합니다.<br />
계곡이 있는 <br />
산 꼭대기에 묵전, 묵답을 찾아 <br />
전봇대가 있는 끝까지,<br />
길 끝까지 찾아다녔습니다. <br />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br />
때로는 미등기 토지도 있었고, <br />
때로는 안 판다는 경우도 있었지 만<br />
워낙 골짜기라 5-60년 묵혔던 곳이라서인지 <br />
쉽게, <br />
싸게 주었고, <br />
안내도 해 주었습니다.<br />
묵전을 평당 5,000원 밑으로,,,<br />
산속 한 곳은 그냥 주기도 한 땅이 있습니다. (그곳은 영감이 지게 지고 평생 골병 들어가며 일군 <br />
논이었지 만 <br />
생각만 해도 청춘을 보낸 것이 지긋지긋하다며 공짜로 주었습니다)<br />
동네 주민들에게 주긴 싫고 차라리 모르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 더 마음 편해 좋다면서,,,<br />
그렇게, <br />
저렇게 구한 후<br />
그림을 그려보고 <br />
가상 설계를 하고 <br />
굴착기 2-3일 정도 주변 정리 <br />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br />
오직 <br />
발품 파는 것 외 <br />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일찍 깨닫고 <br />
골곡 다니며 얻은 것입니다.<br />
부동산 업자들도 놀라고, <br />
동네 주민들도 천지개벽을 했다며 <br />
산꼭대기 동네 발전을 기대했습니다.<br />
노력 끝에 얻어지는 것이지<br />
수려한 곳 만 찾으면 <br />
부동산 업자가 <br />
엄청 비싸게 팔려고 하지 <br />
저렴하게 소개 해 주지 않을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br />
비록<br />
수려하지는 않더라도 <br />
마음에 드는 땅이 보이면<br />
위 건축 조건에 부합하는지를 검토 후 <br />
땅 주인에게 몇 번 찾아가면 귀찮아서라도 마음을 엽니다.<br />
사람 하는 일 <br />
안 되는 일 있기도 하지 만 <br />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해결 되었습니다.<br />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br />
가고 싶은 곳,<br />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도전 하십시요.<br />
뜻을 이룰 것입니다.<br />
꼭대기에 논이 있었다면<br />
묵답이라도 필히 물이 있어 논이었던 곳입니다.<br />
꼭<br />
1,2,3 순의 번지 수가 아니더라도<br />
내림차순 제일 빠른 번지가 <br />
꼭대기로부터 내려옵니다.<br />
고로<br />
주변 지형 지적도상<br />
제일 위로부터 아래로 <br />
훑어보면 보석같이 숨어있는 묵전, 묵답을<br />
찾을 수 있을 겁니다.<br />
<br />
위 글은 <br />
오직 경험을 적었을 뿐으로 <br />
참고하시길 바라며<br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br />
<br />
[지리산 너덜겅 자드락길 두메 외딴집에 삽니다]<br />
<br />
저 푸른 草原 위에<br />
그림 같은 집을 짓고,,,<br />
비록 <br />
그림 같은 집은 아니지만<br />
뜻한 바 대로,<br />
願하는 대로 이루었으니<br />
누가 平價切下 하든 말든 <br />
日常에서 <br />
작지만 確實하게 느낄 수 있는 幸福 <br />
그러한 價値를 追求하며 滿足한다. <br />
한때 <br />
緩行列車같이 느리게 가는 속에서<br />
남들보다 앞서<br />
남들보다 많이<br />
남들보다 멀리 달려보았던 追憶이 밑거름 되어<br />
작아도<br />
확실히 느낄 수 있는<br />
滿足感으로 살 수 있는 것.<br />
누구도 탓하지 마라<br />
누구도 원망 마라<br />
스스로 開拓하라, 라는 개똥철학으로 <br />
오늘에 있음이라.<br />
이제<br />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가버리는 시간<br />
不變 時間이 갈수록 더 더 더 빠르다.<br />
돈으로 <br />
집은 살 수 있지만 家庭은 살 수 없고<br />
時計는 살 수 있으되 時間은 살 수 없다.<br />
地位는 살 수 있지만 尊敬은 살 수 없고<br />
補藥은 살 수 있지만 健康은 살 수가 없다.<br />
冊은 살 수 있지만 知識은 살 수 없고<br />
遊興은 즐길 수 있어도 幸福을 살 수 없다.<br />
사람은 살 수 있어도 사랑은 살 수가 없는 것.<br />
돈과 名譽가 幸福이 될 수 없다는 事實은<br />
다 아는 事實,,,<br />
소소하고 확실한 <br />
행복을 누리며 살자.<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https://hoyatag.com/190035수려한 계곡 자연인 땅 / 제일 싼 자연인 땅을 구하는 법 2탄
산꼭대기
계곡이 있는 곳으로
임도, 내지는 농로, 현황도로가
있어야 하고,
내가 구하고자 하는 땅이
위 하나에 해당하는 길에 붙어야 하며,
길 뿐만 아니라,
구거(도랑)가 있어야 건축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오 폐수 처리 때문)
참고로
가고자 하는 동네 마지막 전주로부터 400미터 이내 어어야
전기를 연결하는데 최소 비용이 듭니다.
위성으로
직선거리 200미터 기본이고,
한 다리 건너 직선거리 200미터를 추가 연결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직선 거리이기 때문에
곡선으로 1킬로를 가던,
10킬로를 둘러가던,
강을 건너가던 직선거리 200 미터면 기본 설치 요금 70만 원 상당이면 전기를 놓을 수 있습니다.
기본 200미터를 초과하면
1미터 당 5만 원 이상의
추가 설치비를 물어야 합니다.
100 미터면 500,
200 미터면 1천만 원 이상을,,,
저는
전봇대를 24개,
또 다른 곳은 35개가량 놓았음에도
기본의 두 배로 전기를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 가스, 수도는
건축행위의 필수 조건이 아니므로
없어도 관계없습니다.
고로
맹지도 농막과 관리사를 지을 수 있으므로 단지 농막용으로 구해야하며,
도면을 들고
검토 후 위 조건에 부합하면
땅 주인을 찾아 거래 협상을 합니다.
계곡이 있는
산 꼭대기에 묵전, 묵답을 찾아
전봇대가 있는 끝까지,
길 끝까지 찾아다녔습니다.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때로는 미등기 토지도 있었고,
때로는 안 판다는 경우도 있었지 만
워낙 골짜기라 5-60년 묵혔던 곳이라서인지
쉽게,
싸게 주었고,
안내도 해 주었습니다.
묵전을 평당 5,000원 밑으로,,,
산속 한 곳은 그냥 주기도 한 땅이 있습니다. (그곳은 영감이 지게 지고 평생 골병 들어가며 일군
논이었지 만
생각만 해도 청춘을 보낸 것이 지긋지긋하다며 공짜로 주었습니다)
동네 주민들에게 주긴 싫고 차라리 모르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 더 마음 편해 좋다면서,,,
그렇게,
저렇게 구한 후
그림을 그려보고
가상 설계를 하고
굴착기 2-3일 정도 주변 정리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
오직
발품 파는 것 외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일찍 깨닫고
골곡 다니며 얻은 것입니다.
부동산 업자들도 놀라고,
동네 주민들도 천지개벽을 했다며
산꼭대기 동네 발전을 기대했습니다.
노력 끝에 얻어지는 것이지
수려한 곳 만 찾으면
부동산 업자가
엄청 비싸게 팔려고 하지
저렴하게 소개 해 주지 않을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비록
수려하지는 않더라도
마음에 드는 땅이 보이면
위 건축 조건에 부합하는지를 검토 후
땅 주인에게 몇 번 찾아가면 귀찮아서라도 마음을 엽니다.
사람 하는 일
안 되는 일 있기도 하지 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해결 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가고 싶은 곳,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도전 하십시요.
뜻을 이룰 것입니다.
꼭대기에 논이 있었다면
묵답이라도 필히 물이 있어 논이었던 곳입니다.
꼭
1,2,3 순의 번지 수가 아니더라도
내림차순 제일 빠른 번지가
꼭대기로부터 내려옵니다.
고로
주변 지형 지적도상
제일 위로부터 아래로
훑어보면 보석같이 숨어있는 묵전, 묵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위 글은
오직 경험을 적었을 뿐으로
참고하시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리산 너덜겅 자드락길 두메 외딴집에 삽니다]
저 푸른 草原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비록
그림 같은 집은 아니지만
뜻한 바 대로,
願하는 대로 이루었으니
누가 平價切下 하든 말든
日常에서
작지만 確實하게 느낄 수 있는 幸福
그러한 價値를 追求하며 滿足한다.
한때
緩行列車같이 느리게 가는 속에서
남들보다 앞서
남들보다 많이
남들보다 멀리 달려보았던 追憶이 밑거름 되어
작아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滿足感으로 살 수 있는 것.
누구도 탓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 마라
스스로 開拓하라, 라는 개똥철학으로
오늘에 있음이라.
이제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가버리는 시간
不變 時間이 갈수록 더 더 더 빠르다.
돈으로
집은 살 수 있지만 家庭은 살 수 없고
時計는 살 수 있으되 時間은 살 수 없다.
地位는 살 수 있지만 尊敬은 살 수 없고
補藥은 살 수 있지만 健康은 살 수가 없다.
冊은 살 수 있지만 知識은 살 수 없고
遊興은 즐길 수 있어도 幸福을 살 수 없다.
사람은 살 수 있어도 사랑은 살 수가 없는 것.
돈과 名譽가 幸福이 될 수 없다는 事實은
다 아는 事實,,,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누리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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