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400년 터에 그림 같은 전통한옥을 짓고 사는 부부가 있다. 한옥이 좋아, 한옥과 함께 세월을 보내고 있다는 임흔기 여순임 부부. 자칭 집의 왕! 임흔기씨는 전통 한옥을 짓고 싶어 경복궁을 찾아간 것도 수 차례. 개집마저도 예쁜 한옥으로 지어진 '청록당'은 어떤 모습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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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살림꾼 아내 순임씨는 오늘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옥 곳곳을 누비며 손을 바삐 움직인다. 처마 고치기, 문풍지 바르기, 거미줄 걷어 내기 등 아내 순임씨의 지휘 아래 청록당의 겨울나기는 오늘도 이상 무! 함께 고생한 남편을 위해 아내 순임씨는 남편이 좋아하는 고등어구이와 굴전을 준비한다. 직접 피운 화롯불에 구운 고등어구이와 솥뚜껑에 지진 굴전! 순임씨의 진득한 손맛이 깃든 그 맛은 과연 어떨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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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기품과 멋을 덧입는 집, 한옥. 부부가 말하는 한옥에서 사는 행복은 무엇일까? 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들여다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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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yatag.com/183070개집도 한옥인 집! 400년 터에 지어진 대저택 전통한옥 \'청록당\'
전남 보성, 400년 터에 그림 같은 전통한옥을 짓고 사는 부부가 있다. 한옥이 좋아, 한옥과 함께 세월을 보내고 있다는 임흔기 여순임 부부. 자칭 집의 왕! 임흔기씨는 전통 한옥을 짓고 싶어 경복궁을 찾아간 것도 수 차례. 개집마저도 예쁜 한옥으로 지어진 '청록당'은 어떤 모습일까?
타고난 살림꾼 아내 순임씨는 오늘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옥 곳곳을 누비며 손을 바삐 움직인다. 처마 고치기, 문풍지 바르기, 거미줄 걷어 내기 등 아내 순임씨의 지휘 아래 청록당의 겨울나기는 오늘도 이상 무! 함께 고생한 남편을 위해 아내 순임씨는 남편이 좋아하는 고등어구이와 굴전을 준비한다. 직접 피운 화롯불에 구운 고등어구이와 솥뚜껑에 지진 굴전! 순임씨의 진득한 손맛이 깃든 그 맛은 과연 어떨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기품과 멋을 덧입는 집, 한옥. 부부가 말하는 한옥에서 사는 행복은 무엇일까? 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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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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