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인터넷 매체들이 공룡화된 포털에 맞서 ‘콘텐츠 보호’를 위한 공동전선을 펴기로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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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프레시안, 이데일리, 아이뉴스24 등 60여개의 인터넷언론과 조인스닷컴, 조선닷컴 등 종합일간지 11곳 등 포털에 콘텐트를 제공하는 242개의 인터넷업체들은 네이버·다음 등 대형 포털을 상대로 콘텐츠 유통의 부당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연합전선을 구축하기로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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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봉 한국온라인신문협회장, 오연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 지민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장, 이정민 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장, 조창현 한국온라인기자협회장,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등 6개 인터넷 매체 단체 회장단은 오늘(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소속 단체들의 연합체인 뉴스·콘텐트 저작권자 협의회를 결성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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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결성 선언문에서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모든 클릭수와 수익을 포털이 챙겨가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콘텐츠 생산자의 활동은 크게 위축된다”면서 “이는 곧 한국 인터넷의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시급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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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일 : 2007년 9월 11일<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200여 인터넷 매체들이 공룡화된 포털에 맞서 ‘콘텐츠 보호’를 위한 공동전선을 펴기로 했다.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이데일리, 아이뉴스24 등 60여개의 인터넷언론과 조인스닷컴, 조선닷컴 등 종합일간지 11곳 등 포털에 콘텐트를 제공하는 242개의 인터넷업체들은 네이버·다음 등 대형 포털을 상대로 콘텐츠 유통의 부당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연합전선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기봉 한국온라인신문협회장, 오연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 지민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장, 이정민 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장, 조창현 한국온라인기자협회장,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등 6개 인터넷 매체 단체 회장단은 오늘(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소속 단체들의 연합체인 뉴스·콘텐트 저작권자 협의회를 결성했다.
이들은 결성 선언문에서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모든 클릭수와 수익을 포털이 챙겨가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콘텐츠 생산자의 활동은 크게 위축된다”면서 “이는 곧 한국 인터넷의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시급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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