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부터 2-3년에 걸쳐서 버블에 대한 숏 포지션을 구축하고, 결국 2008년 버블 붕괴 되기까지 그 숏을 유지하고 버티는 과정 속에서 주인공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겪어야 했던 정신적/물리적 고난의 시간 + 당시 비이성적으로 움직이던 시장과 그것을 이용해서 돈을 벌었던 월가 각종 주체들에 대한 스토리이기 때문에, 이 미국 부동산 버블의 형성 과정이나 버블 붕괴 자체에 대한 비중은 별로 없습니다. 원래 버블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베어스턴스와 리먼 브라더스가 무너지면서 영화가 끝이 납니다. <br /> <br /> 가장 중요한 ‘버블 왜 /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한 내용이 너무 부실했던 것 같아서 아쉬웠던 영화. <br /> <br /> #빅쇼트 #영화리뷰 #헤지펀드 #금융영화 #버블<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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