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마존고를 꿈꾸는 “더맘마”의 비즈니스 모델 파헤치기(어플명 : 맘마먹자)" #Hoyatag

이거 클릭하면 미핑캠퍼스 '구독' 됨. 진짜로. <a href="https://bit.ly/2m0ia9I" title="https://bit.ly/2m0ia9I" target='_blank'>https://bit.ly/2m0ia9I</a> 더맘마(어플 : 맘마먹자) 더맘마는 일반 소비자와 중소형마트를 연결해주는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O2O, Online to Offline)입니다. 어플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배달을 요청하면 두 시간 이내에 배달이 완료 됩니다. 더맘마의 김민수 대표는 쿠팡이 배달차량을 이용해 물건을 배달하는 것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쿠팡처럼 배달 차량을 따로 두지 않고, 자체 배달 서비스 능력을 갖춘 마트들을 통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툴을 이용해서 더맘마의 비즈니스 모델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객 세그먼트 : 동네 중소규모 마트, 일반 소비자 더맘마는 대형마트로 인해 죽어가는 골목상권을 눈여겨봤습니다. 기존 동네 중소규모 마트는 IT 기술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해 점점 선택받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동네마트가 이미 가지고 있는 위치와 제품 공급력 그리고 배송 능력에 더맘마의 IT기술이 더해져 소비자에게 더 편리하게 다가갑니다. 더맘마는 현재 연 매출 50억 이상 배송차량 3~4대 이상 운영하는 중형급 마트위주로 계약을 맺고 있고 앞으로 그 범위를 키워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 가치 제안 : 일정 금액(2~3만원) 이상 주문 시 2시간 내 무료 배송, 동네 마트 광고 대행, 무인결제시스템, 저렴한PB상품 일반 소비자는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신선 식자재를 주문하고요. 3만원 이상 주문 할 경우 2시간 이내에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어플로 마트에서 그날 그날 특별히 진행하는 행사 상품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요. 동네 마트는 비효율적인 전단지보다는 저렴한 비용으로 어플을 통해 푸시 광고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동네 마트는 최저시급 인상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매장 내 무인 결제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채널 : 어플, 매장, 마트 상인 모임, 주주모임 더맘마는 맘마먹자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하고, 직영매장 그리고 제휴마트의 PB상품을 매개로 일반 소비자와 접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국 4000여 마트 상인들과는 매장에 직접 찾아가서 만나기도 하고 지역 상인들 모임에 참석해 소통합니다. 20여 상인 대표들은 더맘마에 직접 투자를 진행해 주주로서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전하고 있습니다. 4. 고객 관계 : 인터넷, 대면 더맘마는 맘마먹자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하는데요. 초반에 어플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했지만 다운로드수 증가에 비해 실 사용자가 늘지 않아 방법을 바꿨습니다. 비용이 많이들고 실효성이 적은 온라인 마케팅보다는 동네 마트와 제휴를 하고 매장을 방문해 어플을 다운로드하는 소비자에게 혜택을 줘서 실질적인 이용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5. 수입원 : 동네 마트 광고대행(어플 알림광고, SNS광고) 수수료, PB상품 온 오프라인 판매수익, 직영매장판매수익, 무인결제 장비 판매수익 더맘마의 수입원은 크게 나눠보면 4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다른 O2O 플랫폼 업체와는 다르게 물건 판매에 대한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1. 그리고 동네마트 홍보를 위한 어플 알람서비스, SNS광고 대행으로 주로 수익을 발생시키고요. 2. 자체브랜드인 PB상품을 온오프라인에 입점시켰습니다. 3. 양주점을 비롯한 직영점을 늘리고 있고요. 4. 무인결제시스템을 동네마트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6. 핵심자원 : 빅데이터기반 CRM개발 및 운영 인력, 어플개발 운영 인력, 직영매장 7. 핵심활동 : 고객의 구매 패턴분석으로 개인별 맞춤 추천서비스, 동네 슈퍼 대상 어플과 SNS광고, PB상품 판매, 무인결제장비 판매 8. 파트너 : 490여 전국 마트(2020년 1000여 마트와 제휴 목표), 무인 결제 시스템 회사 더맘마는 현재 전국에 4000여 마트 중에서 490여 마트와 제휴를 하고 있고요. 올해 그 수를 1000업체로 늘리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인결제시스템 장비개발업체와도 협력관계에 있습니다. 9. 비용구조 : 인건비, 플랫폼 운영비, 결제장비 구매비, 직영매장 임대료 및 운영비 더맘마의 임직원수는 2019년 초 14명에 불과했지만 규모가 커지고 직영매장이 늘어나면서 올해 직원수가 100여명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른 비용을 생각해보면 인건비, 플랫폼 운영비, 결제장비 구매비, 직영매장 임대료 및 운영비가 있습니다. 현황 : 2016년 12월 창업, 2019년 181억 매출 달성, 2020년 매출 1000억 목표 투자 : 2020년 2월 11일 35억원 시리즈A 투자유치 투자자 : 심본투자파트너스, 킹고투자파트너스, AIP자산운용, 어센도벤처스 등 더맘마의 김민수 대표는 무인화시스템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일자리 감소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는데요. 무인화 시스템은 직접적으로는 계산인력은 대체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오히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플렛폼 활성화에 따른 배달인력, 앱 개발과 운용 인력이 늘어날 것이라는 김민수 대표의 설명입니다. 이외에도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미핑캠퍼스에서 만나보세요. <a href="https://cafe.naver.com/acousticnovel" title="https://cafe.naver.com/acousticnovel"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acousticnovel</a>

한국의 아마존고를 꿈꾸는 “더맘마”의 비즈니스 모델 파헤치기(어플명 : 맘마먹자)

Video date 2020/02/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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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마존고를 꿈꾸는 “더맘마”의 비즈니스 모델 파헤치기(어플명 : 맘마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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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맘마(어플 : 맘마먹자)

더맘마는 일반 소비자와 중소형마트를 연결해주는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O2O, Online to Offline)입니다. 어플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배달을 요청하면 두 시간 이내에 배달이 완료 됩니다. 더맘마의 김민수 대표는 쿠팡이 배달차량을 이용해 물건을 배달하는 것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쿠팡처럼 배달 차량을 따로 두지 않고, 자체 배달 서비스 능력을 갖춘 마트들을 통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툴을 이용해서 더맘마의 비즈니스 모델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객 세그먼트 : 동네 중소규모 마트, 일반 소비자
더맘마는 대형마트로 인해 죽어가는 골목상권을 눈여겨봤습니다. 기존 동네 중소규모 마트는 IT 기술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해 점점 선택받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동네마트가 이미 가지고 있는 위치와 제품 공급력 그리고 배송 능력에 더맘마의 IT기술이 더해져 소비자에게 더 편리하게 다가갑니다. 더맘마는 현재 연 매출 50억 이상 배송차량 3~4대 이상 운영하는 중형급 마트위주로 계약을 맺고 있고 앞으로 그 범위를 키워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 가치 제안 : 일정 금액(2~3만원) 이상 주문 시 2시간 내 무료 배송, 동네 마트 광고 대행, 무인결제시스템, 저렴한PB상품
일반 소비자는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신선 식자재를 주문하고요. 3만원 이상 주문 할 경우 2시간 이내에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어플로 마트에서 그날 그날 특별히 진행하는 행사 상품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요. 동네 마트는 비효율적인 전단지보다는 저렴한 비용으로 어플을 통해 푸시 광고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동네 마트는 최저시급 인상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매장 내 무인 결제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채널 : 어플, 매장, 마트 상인 모임, 주주모임
더맘마는 맘마먹자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하고, 직영매장 그리고 제휴마트의 PB상품을 매개로 일반 소비자와 접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국 4000여 마트 상인들과는 매장에 직접 찾아가서 만나기도 하고 지역 상인들 모임에 참석해 소통합니다. 20여 상인 대표들은 더맘마에 직접 투자를 진행해 주주로서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전하고 있습니다.

4. 고객 관계 : 인터넷, 대면
더맘마는 맘마먹자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하는데요. 초반에 어플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했지만 다운로드수 증가에 비해 실 사용자가 늘지 않아 방법을 바꿨습니다. 비용이 많이들고 실효성이 적은 온라인 마케팅보다는 동네 마트와 제휴를 하고 매장을 방문해 어플을 다운로드하는 소비자에게 혜택을 줘서 실질적인 이용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5. 수입원 : 동네 마트 광고대행(어플 알림광고, SNS광고) 수수료, PB상품 온 오프라인 판매수익, 직영매장판매수익, 무인결제 장비 판매수익
더맘마의 수입원은 크게 나눠보면 4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다른 O2O 플랫폼 업체와는 다르게 물건 판매에 대한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1. 그리고 동네마트 홍보를 위한 어플 알람서비스, SNS광고 대행으로 주로 수익을 발생시키고요.
2. 자체브랜드인 PB상품을 온오프라인에 입점시켰습니다.
3. 양주점을 비롯한 직영점을 늘리고 있고요.
4. 무인결제시스템을 동네마트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6. 핵심자원 : 빅데이터기반 CRM개발 및 운영 인력, 어플개발 운영 인력, 직영매장

7. 핵심활동 : 고객의 구매 패턴분석으로 개인별 맞춤 추천서비스, 동네 슈퍼 대상 어플과 SNS광고, PB상품 판매, 무인결제장비 판매

8. 파트너 : 490여 전국 마트(2020년 1000여 마트와 제휴 목표), 무인 결제 시스템 회사
더맘마는 현재 전국에 4000여 마트 중에서 490여 마트와 제휴를 하고 있고요. 올해 그 수를 1000업체로 늘리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인결제시스템 장비개발업체와도 협력관계에 있습니다.

9. 비용구조 : 인건비, 플랫폼 운영비, 결제장비 구매비, 직영매장 임대료 및 운영비
더맘마의 임직원수는 2019년 초 14명에 불과했지만 규모가 커지고 직영매장이 늘어나면서 올해 직원수가 100여명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른 비용을 생각해보면 인건비, 플랫폼 운영비, 결제장비 구매비, 직영매장 임대료 및 운영비가 있습니다.

현황 : 2016년 12월 창업, 2019년 181억 매출 달성, 2020년 매출 1000억 목표
투자 : 2020년 2월 11일 35억원 시리즈A 투자유치
투자자 : 심본투자파트너스, 킹고투자파트너스, AIP자산운용, 어센도벤처스 등

더맘마의 김민수 대표는 무인화시스템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일자리 감소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는데요. 무인화 시스템은 직접적으로는 계산인력은 대체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오히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플렛폼 활성화에 따른 배달인력, 앱 개발과 운용 인력이 늘어날 것이라는 김민수 대표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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