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ehongju.com/item/6020?category_id=24#search_bar" title="https://www.ehongju.com/item/6020?category_id=24#search_bar" target='_blank'>https://www.ehongju.com/item/6020?category_id=24#search_bar</a><br /> 오늘은 주변 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아늑한 마을의 남향으로 앉아있는 자그마한 토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br /> 충남 청양군 남양면에 위치한 이 토지는 지목 목장용지이며 주택 건축을 위한 기본토목이 되어있는 상태로 건축 행위 시 크게 손볼 곳이 없는 좋은 조건입니다.<br /> <br /> 상공에서 내려다보면 마을 뒤쪽으로 구봉산부터 백월산 성태산이 연달아 이어지는 안쪽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마을에 있으며, 전면에 들판과 야트막한 야산이 어울려있어 계절의 변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망이 확보된 토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br /> <br /> 마을은 정겨운 농가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정서적인 마음의 고향을 그린다면 이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이 표본이 될 만한 곳입니다. <br /> <br /> 교통을 비롯한 주변 여건을 살펴보면 버스 정류장은 바로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외부와의 통행 여건이 어렵지 않으며, 보건지소도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br /> 남양 면사무소는 차량으로 5분, 청양군청은 15분 거리에 있어 민원에 대한 부분도 양호합니다. <br /> <br /> 또한 오서산과 칠갑산은 대칭되는 자리에 각각 20분 내외 거리에 있는데 오서산은 웅장한 느낌의 독립적인 산으로 가을의 억새가 유명하며, 노래로 잘 알려진 칠갑산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산입니다. <br /> 산을 좋아하시는 분이 현 토지의 새로운 주인이 되신다면 서로 다른 멋의 오서산과 칠갑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br /> <br /> 토지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돌아보겠습니다.<br /> 남양면에서 외산면으로 통하는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마을 도로로 진입하면 바로 만나는 이 토지는<br /> 계획관리지역으로 건폐율 40%, 용적률 100%의 건축행위가 가능합니다.<br /> 면적 501m²(약 151.5평)로 현재 주택 건축을 위한 약 25평의 기본 토목이 되어있고, 지역 상수도와 하수도, 정화시설까지 갖춰 놓았으며 기본 토목 위에 약 11평 정도의 컨테이너 하우스가 있습니다. <br /> 하우스는 전체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사무실 용도의 2개 공간과 화장실과 탕비실로 나뉘어 있습니다. <br /> 당장 건축 계획이 없다면 현 컨테이너 하우스를 보수해서 세컨드 하우스로 이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br /> 현 토지 바로 옆과 건너편 산 밑에 축사가 있으나 현재 공실이라고 합니다. <br /> <br /> 기본 토목에 컨테이너 하우스도 있는 이 토지의 매매가는 5천 5백만 원입니다. <br /> 이웃들이 모여 있어 외롭지 않은 곳에 귀촌하여 자그마한 전원주택과 텃밭을 가꾸고 싶은 분이라면 눈여겨보실 만 합니다. <br /> <br /> 고맙습니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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