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치료를 하기 위해 병원에만 가면 계속 먹지 말라고만 하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심했어요. 조금만 먹어도 먹지 말라고 해요. 음식 조절만 하라고 해요. 밥도 내 마음대로 먹으면 안되고, 잡곡밥만 먹으라고 하고요. 그러니깐 괴롭죠. 또 조금만 먹어도 혈당수치는 높아지니깐 또 스트레스는 계속 받아요. 안 그래도 제대로 먹지는 못하는데, 조금만 먹어도 혈당수치는 올라가고, 기운은 없어 죽겠고, 나중에는 저절로 입맛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러니깐 더욱 몸에 힘은 없어지고요. 이게 무한 반복이에요.” <br /> <br /> “제가 인슐린펌프 치료를 하러 갈 때 제 혈당수치가 500mg/dl 이상이었어요. 그 이상이 나와서 측정이 불가할 때도 있었고요.당시에는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거의 영양실조가 되었을 때 인슐린펌프 치료를 하러 갔어요.”<br /> <br /> 인슐린펌프 치료로 당뇨 치료 방법을 바꿨을 뿐인데 한 달 만에 이운수씨에게 찾아온 변화는 놀라웠다. 무엇보다 큰 것은 측정 자체가 힘들었던 혈당수치가 정상 수치에 가까워진 것이다. <br /> <br /> “오늘 아침에 식전 혈당 수치가 97mg/dl이 나왔어요. 식후는 134mg/dl이 나왔고요. 제가 직접 인슐린펌프 치료를 해보니깐 몸에서 느껴져요. 예전에는 소변도 자주 마렵고 몸 상태가 안 좋은 것이 딱 있거든요. 그럴 때는 혈당수치도 높아요. 그런데 인슐린펌프 치료를 한 이후부터 화장실도 자주 가지 않아요. 잠 잘 때도 몇 번씩 깨서 갔던 소변을 지금은 아침까지 한번도 안 갈 때가 많아요. 진작에 인슐린펌프 치료 했어야 했는데……몰랐어요. 인슐린펌프 치료가 있다는 것을요. 지금은 주변에 적극 권하고 알려주고 합니다. 제 주변에도 당뇨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저처럼 그 분들도 행복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br /> <br />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가 되고 모든 일상이 평온하게 회복이 되면서 이운수씨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가 없다고 거듭 말한다. 이제서야 찾은 일상이 주는 행복을 너무 늦게 깨달은 것이 아쉬울 뿐이라고 한다. 30년 동안 괴롭혔던 당뇨병을 탈출한 지 한달, 이운수씨의 행복은 이제 또 다른 시작의 출발점에 있다.<br /> <br /> “당뇨병이 고쳐진다고 생각을 하고 나의 몸 상태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그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어요. 세상을 살면서 물질적인 것이 주는 행복은 얼마 못 가잖아요. 건강이 최고죠. 내 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br /> <br /> <br /> 인슐린 펌프 치료 상담문의 전화 - 1544-8454<br /> 당뇨와 인슐린 펌프 홈페이지 : dangin.co.kr<br /> <br /> 당뇨완치를 위해 '좋아요'와 '구독'을 꾹~ 눌러주세요! 'Like & Subscribe & share'!<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View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