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복령은 남성성기능 개선을 위하여 강장제와 강정제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나이가들면 생기는 음위증과 조루증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남성의 양기와 원기를 보충해주고, 노화방지를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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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산에 너무 흔하지만 잘알지 못하는 천연비아그라 토복령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에서는 토복령은 해독작용이 좋아서 염증을 삭이고 성호로몬을 잘 나오게하며, 면역성을 높여 남녀성병을 치료하는데 쓰여져 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토복령은 만병통치약으로 쓰여져 왔습니다.
토복령에는 남자와 여자 모두의 정력에 좋다고 하는 사포닌과 스테로이드, 그리고 테스토스테론 등의 성분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토복령은 남성성기능 개선을 위하여 강장제와 강정제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나이가들면 생기는 음위증과 조루증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남성의 양기와 원기를 보충해주고, 노화방지를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정력을 극대화시켜줄 뿐만아니라, 남녀노화를 막고 젊음을 개선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나이가들어 쇠약해진 남성들에게, 테스토스테론을 공급해주면, 성기능이 놀랄만큼 개선되고, 정신이 맑아지며, 체력도 강해진다고 합니다.
미국의 러셀마커교수와 아벨로만교수는 여러식물들을 분석한 끝에 토복령에서 남성호로몬성분인 테스토스테론을 찾아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성호로몬인 프로스타글란딘과 같은 스테로이드 배당체도 함유된 것으로 밝혀내기도 하였습니다.
지역에 따라 망개덩굴, 명감나무, 매발톱가시, 참열매덩굴, 종가시덩굴로 부르고 있으며, 요즘 꽃가게에서는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 등으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경상도 상주, 안동, 안계지역에서는 망개덩굴이라고 부르는 청미래덩굴은 주변 산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백합과의 덩굴성 갈잎덩굴식물, 즉 가을에 잎이지는 식물로, 줄기는 마디가 있으며, 3m 까지 자라고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은 황록색으로 5월경에 잎겨드랑이에 모여 피고, 열매는 붉은색으로 10월경에 익어 지금쯤 산에 가면 빨갛게 익은 열매를 찾아 볼 수 있겠습니다.
청미래덩굴은 넓은 원형의 달걀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으며, 잎은 서로 어긋나고 윤기가 나는 게 특징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망개떡은 청미래덩굴 잎으로 떡을 싸서 붙여진 이름이고, 소나무뿌리에서 기생하는 균이 혹 모양으로 자란것이 복령이라 하는데, 청미래덩굴의 뿌리가 복령을 닮았다고 해서 “토복령”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청미래덩굴의 열매은 명을 늘려주는 열매로 죽을병을 고쳤다고하여 명감나무라고 부르기도하며,
토복령은 청미래덩굴의 뿌리로 죽어가는 사람이 산에서 돌아왔다하여 산귀래라고도 부르며,
배고플 때 넉넉한 요깃거리가 되었다고하여 우여량, 산에있는 신기한 음식이라하여 산기량,
신선이 남겨놓은 양식이라고해서, 선유량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근 TV 정보 프로그램에 혈관을 지키는 기생식물 토복령으로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망개나무뿌리에는 디오스게닌이라는 성분이 혈관 수축이완을 도와 혈압 강하, 고지혈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 망개나무뿌리에 들어 있는 디오스게닌 성분은 항암, 항바이러스, 혈액 해독을 도와 중금속 배출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 때 차로 드시면 중금속배출과 면역성개선에 좋을 것 같네요.
토복령은 청미래덩굴의 뿌리를 채취해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이뇨, 해독작용과 관절염, 요통, 종기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청미래덩굴 잎에는 루틴성분이 들어 있어 고혈압 치료에도 도움이 돈다고 하네요.
특히 토복령은 수은,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의 해독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시대를 살아가는 거의 모든 사람의 몸속에는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는데, 청미래덩굴의 뿌리를 달여 커피나 차 대신 조금씩 꾸준히 마시면 수은 중독을 풀고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급성 세균성 이질과 경부 림프절 결핵을 치료했다는 임상기록이 있으며
매독환자에게 토복령을 투여했더니 혈청 검사에서 음성확률이 90%로 정도 였고
만기 매독 치료율이 50%나 되었다는 보고가 있다고 합니다.
항암본초에는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세포를 억제한다고 했으며, 본초강목에는 매독 같은 성병이 유행할때는 토복령으로 치료한다라고 되어 있다고 합니다.
토복령의 손질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청미래덩굴의 뿌리는 가을이나 겨울에 덩이뿌리줄기를 채취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데, 맛은 싱겁고 성질은 평안해 몸의 열을 내리고 습기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토복령을 먹기위해서는 손이 참 많이 갑니다.
약초는 정성이 제대로 들어가야 효능을 충분히 발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다하여 손질하여야 겠습니다.
첫 번째는 산에서 채취한 청미래덩굴뿌리의 뇌두를 제거 합니다.
두번째로는 물에 담궈 불린다음 솔로 박박문질러 깨끗이 세척을 합니다.
세번째로는 토복령은 잘게 썰어서 쌀뜬물에 이틀쯤 담궈 둡니다.
네 번째로는 쌀뜬물에서 꺼내어 이틀 정도 건조 시키면 비로서 먹을수 있는 토복령이 완성됩니다.
토복령을 오래먹으면 변비가 생기게되는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쌀뜬물에 담궈두거나 살뜬물과 함께 끓여서 먹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먹는법
잘 건조된 토복령을 물 1L에 한 줌을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 후 식전에 하루 3번 1컵씩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토복령의 맛은 담백하면서도 구수해 먹기 나쁘지 않으니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차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망개나무 어린순은 나물로 무쳐 먹거나 열매를 식용하여도 계절음식 산나물로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광염에는 뿌리20g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물에 달여 하루에 3번 공복에 복용하고, 대하증에는 뿌리 15g을 물에 달여서 하루에 3번 공복에 복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피부병, 태독, 종기, 아토피에는 열매를 검게 태워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르고, 요통에는 청미래덩굴의 가지를 채취하여 물에 달여서 마신다고 합니다.
신경통에는 말린 뿌리를 물에 달여 먹고, 화상에는 잎을 짓찧어 즙을 환부에 바른다고 합니다.
평소에 변비가 있거나 몸이 냉하고 아랫배가 찬 분들은 반드시 한의원에서 체질검사 후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토복령을 복용하셔야 겠습니다.
토복령을 드실때는 녹차와 함께 마시지면 변비가 심해질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의 만병통치약, 천연비아그라로 불리는 토복령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팔공산조경과구들장이였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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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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