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자립 #자식걱정 #자립심키우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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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남편은 되게 착한 사람이고, 저하고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자식의 경제적 지원문제로 다툼이 있은 후부터 "집을 나가겠다" 그러면서 집에 오면 인상만 쓰고 말을 잘 안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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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은 대학교 1학년 때 휴학을 하고 음악을 하고 싶어 합니다. 둘째 아들은 고등학교 1학년에 자퇴를 하고 미술을 하고 싶어 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경제적인 지원을 해 줘야 한다"고 하고, 남편은 "자기 입으로 들어가는 먹이를 스스로 버는 것이 가장 큰 공부다"라고 하면서 아르바이트라도 시키고 싶어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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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데 시간이 아깝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들도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있다. 아이들을 그렇게 못 믿냐"라고 했더니 남편은 "아이들 능력은 넘친다. 내가 아이들을 못 믿는 것으로 보이냐"라고 화를 내고부터는 말을 안 합니다. 아이들을 불러놓고 "지원을 끊을 테니 알아서 살아라" 그런다고 해서 제가 안 된다고 막았습니다. "아빠가 어렵게 살아오셔서 그런 것 같다", "아이들 나름대로는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중간에서 서로를 중재하고 이해시킬려고 하지만 잘 안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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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의 사이가 좋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그리고 스님께서 20세까 넘으면 정을 딱 끊으라고 하셨는데, 요즘 세월은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 언제까지 생활비나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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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남편이 사는 의욕이 하나도 없다, 힘들다, 자신의 능력보다 과하게 다른 사람에게 해 주면서 살아왔다, 뭣 때매 사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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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가지는, 스님께서 남편에게 "네, 알겠습니다. 당신 뜻대로 하십시오" 이렇게 하라고 하셨는데, 저 할려고 노력을 하다보면 또 안 되고, 할려고 노력하다보면 또 안 되고, 자꾸 그게 반복이 되는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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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1회 남편이 사업실패 후 세상에 비관적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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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1회 남편과 같이 자는 것이 괴롭습니다
제330회 남편이 다른보살과 가깝게 지내요
Private video
제745회 아이들 경제 지원 반대 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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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yatag.com/162003제745회 아이들 경제 지원 반대 하는 남편
#경제적자립 #자식걱정 #자립심키우기
질문) 남편은 되게 착한 사람이고, 저하고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자식의 경제적 지원문제로 다툼이 있은 후부터 "집을 나가겠다" 그러면서 집에 오면 인상만 쓰고 말을 잘 안 합니다.
큰아들은 대학교 1학년 때 휴학을 하고 음악을 하고 싶어 합니다. 둘째 아들은 고등학교 1학년에 자퇴를 하고 미술을 하고 싶어 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경제적인 지원을 해 줘야 한다"고 하고, 남편은 "자기 입으로 들어가는 먹이를 스스로 버는 것이 가장 큰 공부다"라고 하면서 아르바이트라도 시키고 싶어 합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데 시간이 아깝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들도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있다. 아이들을 그렇게 못 믿냐"라고 했더니 남편은 "아이들 능력은 넘친다. 내가 아이들을 못 믿는 것으로 보이냐"라고 화를 내고부터는 말을 안 합니다. 아이들을 불러놓고 "지원을 끊을 테니 알아서 살아라" 그런다고 해서 제가 안 된다고 막았습니다. "아빠가 어렵게 살아오셔서 그런 것 같다", "아이들 나름대로는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중간에서 서로를 중재하고 이해시킬려고 하지만 잘 안 됩니다.
아빠와 아들의 사이가 좋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그리고 스님께서 20세까 넘으면 정을 딱 끊으라고 하셨는데, 요즘 세월은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 언제까지 생활비나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남편이 사는 의욕이 하나도 없다, 힘들다, 자신의 능력보다 과하게 다른 사람에게 해 주면서 살아왔다, 뭣 때매 사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는, 스님께서 남편에게 "네, 알겠습니다. 당신 뜻대로 하십시오" 이렇게 하라고 하셨는데, 저 할려고 노력을 하다보면 또 안 되고, 할려고 노력하다보면 또 안 되고, 자꾸 그게 반복이 되는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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