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8 Release<br />
<br />
[가사]<br />
아마 널 생각함에는 정해진 이유가 없나 봐<br />
아직 널 생각함에는 그게 내겐 최선의 이유일 거야<br />
<br />
조금씩 불안하던 마음에 덧칠을 하는 게<br />
나도 모르는 순간인 게 너무나 아프고<br />
늘 수동적인 생각에 나도 잘 모르던 날 알게 돼<br />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br />
<br />
니가 없는 낮의 길거리에 <br />
피어난 꽃만 봐도 설레이겠지<br />
지금의 난<br />
니가 없는 밤의 크나큰 힘듦이 <br />
시간을 아주 천천히 가게 하나 봐<br />
언제나 이제야 어제보다 더 커진 나를 알고서<br />
너에게 말을 해<br />
<br />
표현력 하나 없는 문장의 편지를 쓰는 게 <br />
담지 못하는 것이 많아 자꾸 답답하고<br />
늘 아름다운 모습의 널 생각하는 게 큰 힘이 돼<br />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br />
<br />
니가 없는 낮의 길거리에 <br />
피어난 꽃만 봐도 설레이겠지<br />
지금의 난<br />
니가 없는 밤의 크나큰 힘듦이 <br />
시간을 아주 천천히 가게 하나 봐<br />
언제나 이제야 어제보다 더 커진 나를 알고서<br />
너에게 말을 해<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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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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